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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Antiviral

2012 캐나다 청소년 관람불가

SF, 공포, 스릴러 상영시간 : 112분

감독 : 브랜든 크로넨버그

  • 네티즌7.00
시드는 유명인사들의 바이러스를 열혈팬들에게 판매하는 클리닉에서 근무하고 있다. 남들 몰래 자신도 유명인들의 바이러스를 주입하면서 심지어 불법 유통을 시키던 시드는 자신이 주입했던 한나 가이스트라는 여배우의 바이러스로 인해 서서히 죽어 가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또한 이 사실을 알게 된 불법유통업자와 광분한 팬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살기 위해선 한나 가이스트의 죽음에 대한 실마리를 반드시 풀어야만 하는데… 기괴한 스토리에 예술성이 가미 된 브랜든 크로넨버그의 첫 번째 장편 <항생제>는 그의 아버지이자 캐나다를 대표하는 거장 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감독한 80년대 작품 <스캐너스>와 <비디오드롬>을 연상시킨다. 이런 장르의 영화가 모든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디서도 찾아 보기 힘든 특이한 스토리와 독창성을 가진 작품을 즐기는 관객들에겐 딱 안성맞춤일 것 같다. 솔직히 <항생제>는 모든 것이 완벽한 작품은 아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제2의 데이비드 크로넨버그를 예고하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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