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데뷔작 <버마로의 귀환>(2011)에 이어 미디 지 감독은 다시 한번 버마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이번에는 태국과 버마릉 오가는 밀입국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홍(A Hong)은 태국에서 관광가이드 보조일을 하면서 밀입국 알선일도 한다. 그는 밀입국 조직에 잡혀있는 동생 아란(A Lan)을 구하기 위해 돈을 구해야 한다. 밀입국 조직에 속해있는 산메이(San Mei)는 대만신분증을 구해 대만으로 떠나려 한다. 하지만, 이들의 바램은 쉽게 이루어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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