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끝자락, 바다에 인접한 숲 속
그리고… 연이은 실종
시각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레지던스가 개최되고, 국내외 작가들은 참가를 위해 오지에 가까운 장소로 모여든다. 그리고 배과수원 내의 축사를 개조시킨 숙소에서 합숙을 시작한다. 전시 기간이 다가오자 그들의 작품을 관람하려는 관람객들이 레지던스를 찾아오고, 이들과 함께 묘령의 여인 ‘율리’가 찾아온다. 이후 연이어 작가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레지던스 안은 이전 같지 않은 스산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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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이은 실종
시각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레지던스가 개최되고, 국내외 작가들은 참가를 위해 오지에 가까운 장소로 모여든다. 그리고 배과수원 내의 축사를 개조시킨 숙소에서 합숙을 시작한다. 전시 기간이 다가오자 그들의 작품을 관람하려는 관람객들이 레지던스를 찾아오고, 이들과 함께 묘령의 여인 ‘율리’가 찾아온다. 이후 연이어 작가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레지던스 안은 이전 같지 않은 스산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데…
동영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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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more
01
<블레어 윗치><파라노말 액티비티>를 잇는
보다 리얼하고, 보다 미스터리한 페이크 다큐의 등장!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무너뜨린 리얼 페이크 다큐
02
허구의 장소도, 연기자도 없다!
실존하고 있는 레지던스 프로그램 [오픈스페이스 배]와
참여 작가들이 스스로를 연기한 리얼 미스터리
ABOUT MOVIE
03
DSLR과 익스트림 카메라 고프로(GoPro) 그리고 아이폰까지
인물들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촬영기구만을 선별!
어떤 공포영화보다도 실감나고 강력한 리얼 호러 무비
04
트라우마에서 시작 된 차원이 다른 공포
가장 무서운 공포는 내 안에서부터 시작된다!
공감을 바탕으로 최고의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할 리얼 공감 호러
HORROR POINT
01 공간
부산의 끝자락 바다에 인접한 숲 속, 배 과수원에 있는 축사를 개조해 만든 작업 공간 ‘오픈스페이스 배’는 도심이지만 도심이 아닌, 바다에 인접해 있지만 정작 숲으로 둘러 쌓여있는, 그리고 과수원 속 축사를 개조해 만든 공간으로 모호함을 대변하는 공간이다.
02 사람
시각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레지던스 프로그램인 [오픈스페이스 배]는 국내외 작가들이 모여드는 공간으로, 낯선 사람들과의 조우를 기본 조건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작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혹은 각기 다른 목적으로 [오픈스페이스 배]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활짝 열려 있는 문. 바로 그 틈으로 초대 받지 못한 누군가가 찾아온다.
03 욕망
[오픈스페이스 배]는 창작의 고통을 짊어진 채 평생을 살아가야만 하는 예술가들의 공간이다. 그들은 창조를 목적으로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하고 그리고 욕망한다. 낯선 존재인 율리가 그들에게 접근하는 지점이 바로 욕망이고 욕망으로부터 생성 된 트라우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