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g의 작은 날갯짓으로 시작된 3만km 기적의 여정! 새의 길, 사람의 이야기
남반구에서 북반구까지 3만 km!300g 작은 날개짓으로 시작된 경이로운 여정!
도요새 눈으로 바라본 우리 삶 속의 기적을 말하다.
뉴질랜드부터 한반도를 거쳐 알래스카까지! 색색의 가락지를 단 지구별 여행자 도요새(얄비)의 눈에 비친 또 다른 문명과 우리들의 기적과도 같은 만남. 세상에서 가장 큰 열대 섬인 파푸아뉴기니에서 만난 ‘갤링’ 할아버지와 전설의 새라 불리는 극락조 사냥, 캄보디아에서 물소를 타고 노는 소년과 몽골에서 사는 저보아, 마못 등.. 도요새(얄비)가 바라본 지구별의 아름다운 숨결과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까지! 남반구에서 북반구까지 9개국을 쉼 없이 날아 오른 얄비의 위대한 비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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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글로벌 생태 다큐멘터리 <위대한 비행>! 올 가을 최고의 생태문명 교과서가 온다!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를 순례하는 도요새! 새와 인간, 생태와 문명!
제작기간 4년! 제작비 8억! HD 테이프 500개, 9개국 촬영!
보다 선명하게 또 생생하게!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경이로운 시각적 체험!
<위대한 비행>은 300g의 가녀린 몸집으로 1년에 지구 반 바퀴 3만km가 넘는 거리를 이동하는 지구 별 여행자 도요새와 그들의 눈에 담긴 세상을 보여주는 글로벌 생태 다큐멘터리이다. 뉴질랜드에서 출발해 호주,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몽골, 알래스카, 캄보디아, 그리고 한반도까지 총 9개국을 횡단하며 도요새 ‘얄비’의 눈으로 내려다 본 세상과 지금껏 한번도 본 적 없었던 전설 속 문명과의 가슴 벅찬 만남으로 올 가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KNN에서 지난 5월 4부작으로 방영된 <위대한 비행>은 제작기간 4년, 제작비 8억원, HD 촬영 테잎만 500개 분량을 촬영한 대작으로 방영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스크린으로 옮겨 전국 관객들을 만난다. 깃털 한 올 한 올까지 생생하게 담은 초고속 촬영, 씨네플렉스(Cineplex) 카메라를 사용한 항공촬영은 “마치 새가 되어 비행하는 것 같다”_(배우 차인표) 라고 표현 될 정도로 관객들에게 도요새와 함께 하늘을 비행하는 듯한 시각적 체험을 선사한다. 대자연의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담기에 부족함이 없는 최첨단 기술력이 함께 한 <위대한 비행>을 통해 세상에 첫 선을 보이는 지구 저편의 신비한 문명과 아름다운 생명체들의 기적과도 같은 만남은 감동을 넘어서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열대 섬 파푸아 뉴기니에서 만난 갤링 할아버지의 극락조 사냥, 부족의 혼인 축제인 씽씽축제, 최고의 사냥꾼이 꿈인 알래스카 12살 소년 피터, 물소를 타는 캄보디아의 행복한 소년, 알래스카의 웅장한 빙하, 가파른 능선을 오르는 순록떼, 그리고 뉴질랜드 미란다와 알래스카 유콘강 하구 갯벌을 가득 메운 도요새의 장관까지 자연과 생태, 그리고 인간의 이야기까지 만날 수 있는 <위대한 비행>은 올 해 최고의 글로벌 생태 다큐멘터리를 예감케 하고 있다. 책에서만 바라보던 자연에 대해 시각적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 <위대한 비행>은 작품의 완성도와 극적 재미, 5.1채널의 풍부한 사운드까지 제공하며 재미와 교육, 감동까지 함께하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생태문명 교과서이다.
About Movie 2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상영! 세계 최초 람사르 총회 상영!
세계를 매료시킨 <위대한 비행> 국내 관객들의 특별한 지지를 받다!
“BBC가 제작한 작품에 견줄 만한 수작이다._방송기자연합회 심사평”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특별상영작으로 초청된 <위대한 비행>은 지난 7월 초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11차 람사르 총회에서 세계 최초로 초청되어 상영되는 영광을 누렸다. 세계 습지 보호기구인 람사르 총회는 점차 감소하는 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존코자 만들어진 국제기구로 1800여개의 세계의 습지들이 등록되어 있다. 한국에는 경남 창녕 우포늪, 전남 순천만과 보성갯벌, 서울 여의도 밤섬 등이 람사르 등록 습지이다. 8년 후면 멸종 위기에 처한 습지의 주인 도요새의 지구별 여행기를 담은 <위대한 비행> 상영 후, 깊은 감동을 받은 각 국 대표들은 “많은 자연 다큐가 있지만 이런 장엄한 다큐를 본 적이 없다!_시빌리에 버모 스위스연방습지위원장”, “모든 사람을 집중시켰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다큐멘터리!_아나다 티에가 람사르 사무총장”, ”정말 대단하다! 제작팀의 노력에 감명 받았다._수츠 코디 싱가포르 대표단”, “이와 같은 다큐멘터리는 모든 국가들에 보급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한다!_무하마드 바하티 파키스탄 정부대표”, “습지와 인간과의 관계를 뛰어난 영상미로 그려낸 수작! _람사르 총회 사무국”라며 열렬한 지지와 호평을 보냈다. 감독인 KNN 진재운PD는 “박수 갈채는 물론 여러 나라에서 상영 요청 제안이 쏟아졌다.”며 <위대한 비행>의 메시지에 대한 세계인들의 공감을 전했다.
생태 다큐멘터리의 본국이라 할 수 있는 BBC 다큐멘터리가 인간의 시각에서 바라 본 자연을 이야기했다면, <위대한 비행>은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동양사상을 기반으로 새의 눈으로 바라 본 인간들의 모습을 다뤄 방송기자연합회로부터 “군계일학이라는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BBC 다큐멘터리에 견줄 만한 수작이다.”라는 평을 받았으며 또한 제 39회 한국방송대상_지역 다큐 부문 수상, 제262회 한국기자협회_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 제45회 방송기자연합회_이달의 기자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KNN에서 지난 5월에 방영되었던 <위대한 비행>은 방송 직후 게시판에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방법과 지혜에 대해 생각해보게 했다.-김인*”, “교육적으로 학생들에게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 입니다.- 김윤*”, “참 좋은 다큐 오랜만에 보니 눈물이 납니다.-김화*”, “아름다운 날개짓, 생존을 위한 몸부림... 귀한 영상 한 컷, 음악 하나 그 어느 것도 놓칠 것이 없었답니다.-박규*”, “BBC나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한 생생하고 역동적인 영상-정성*”, “화질과 카메라 담은 예술.. 그리고 생동하는 모습들..감동 또 감동 -정수*” 라며 가족 단위 시청자들부터 선생님과 학생, 다큐멘터리 마니아들까지 다양한 계층들을 아우르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About Movie 3
3만km 북반구에서 남반구까지! 지구의 순례자 도요새와 함께한 <위대한 비행>!
뉴질랜드를 출발해 파푸아뉴기니, 동남아시아, 한반도, 몽골, 그리고 알래스카까지...
9개국을 지나며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기적 같은 우리들의 이야기!
<위대한 비행>의 4년 대장정은 도요새의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매단 가락지 색상의 앞자리를 딴 얄비(YRBY/Yellow, Red, Blue, Yellow)와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2008년 낙동강 하구에서 처음 만난 '얄비'와 떠나는 위대한 여정은 200시간의 쉼 없는 비행으로 지친 몸에 휴식을 취하는 9개국의 습지에서의 일상과 그 속에서 공존하는 생태와 문명의 고리를 긴밀하게 그리고 있다.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
우기에는 제주도의 8배가 커지는 내륙의 작은 바다 같은 이곳은 세계 최대 민물어장으로 물고기를 먹고 사는 물새들의 천국이라 할 수 있다. 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서 160m, 남북 140m의 바이욘사원의 장엄한 광경도 만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 섬, 파푸아 뉴기니
전설의 새라 불리우는 극락조와 그 새를 쫒는 갤링 할아버지, 아직도 부족 형태의 공동체 생활을 하는 인류 최후의 원시문명과 만난다. 원시 문명을 이루고 생활하는 부족민들의 일상과 새의 깃털을 꼽고 건강함을 뽑내는 이들의 혼인 축제인 씽씽축제까지 접할 수 있다.
알래스카 유콘강 하구 툰드라 지역
이곳은 도요새들의 안식처이자 알래스카 이누크인들에게는 최적의 도요새 사냥터 이기도 하다. 번식을 위해 이곳에 모인 도요새들을 이누크 인들은 월동 준비를 위해 사냥한다. 생존을 위한 저마다의 삶의 방식을 씨네플렉스 카메라와 초고속 촬영을 통해 생생하게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사막과 초원의 나라 몽골
끝없는 초원과 사막에서 사는 몽골인들에게 물은 매우 귀하지만 자신들만 독차지하지 않는다. 철새는 물론 동물들과 나누며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또한 새끼를 돌보는 맹금류의 지극한 모성과 몽골에서만 볼 수 있는 깜찍한 설치류 ‘저보아’,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볼 수 없는 대형 조류 ‘느시’의 귀한 모습까지 담았다.
철새들의 휴식처 한반도
남반부와 북반부 중간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철새들의 소중한 쉼터를 제공한다. 뉴질랜드를 떠난 얄비는 쉼 없이 날아 도착한 한반도 서해안 작은 양식목 위에서 잠시나마 고단했던 날개를 접고 휴식을 갖는다. 지난해 봄까지 총 4번 낙동강 하구를 찾은 우리의 ‘얄비’는 내년에도 우리에게 모습을 나타내 줄까?
이 밖에도 도요새 ‘얄비’의 중간 기착지이기도 한 방글라데시, 호주에서 만난 도요새 지킴이 조류박사들, 일년에 40여종의 철새들이 방문하는 뉴질랜드에서 도요새 무리가 비상하는 장관은 우리에게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