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구를 침략하러 온 그들은 `인간`이었다!
2018년, 지구를 침략하러 ‘외계인’이 아닌 ‘그들’이 왔다.재선을 노리고 있는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통치하고 있는 미합중국에 예기치 않은 소식이 들어온다. 바로 달 탐사선이 연락두절 됐다는 것. 그리고 얼마 후, 지구를 침략하러 ‘그들’이 우주에서 온다. 미국은 UN안보정상회의를 소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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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80%가 열광한 글로벌 흥행작!
이제 대한민국 차례!
<아이언 스카이>는 지난 4월에 개봉을 시작해 전세계 80%에 가까운 나라에 판매되어, 세계 종말과 우주 음모론을 확산 시켰다. 최근 공개된 <아이언 스카이> 세계 판매 지도를 보면 영화가 내세우는 기발한 우주 음모론에 전세계가 열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이언 스카이>는 70개국 (미국, 영국, 호주/뉴질랜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불가리아, 캐나다, 중국, 옛 소련의 12개국, 체코슬로바키아, 덴마크, 핀란드, 유고슬라비아, 불어, 독어, 이태리어를 구사하는 모든 국가들, 그리스, 홍콩 & 마카오, 헝가리, 아이슬란드, 인도,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일본, 한국, 라틴 아메리카 지역, 말레이시아, 중동 국가들, 노르웨이, 필리핀,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스칸디나비아, 싱가포르, 스페인, 스웨덴, 타이완, 태국, 터키, 아일랜드 등)에 영화 배급 판권이 팔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열기를 이어 과연 세계를 정복한 <아이언 스카이>가 대한민국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ABOUT MOVIE
근 미래에 벌어지는 인류최초의 우주전쟁!
지구 종말의 끝을 보여준다!
지구 종말의 해로 불리는 2012년 10월 18일 개봉할 영화 <아이언 스카이>. 우리나라에서 크게 히트했던 <클로버필드>, <디스트릭트9>, <2012>, <우주전쟁> 등 SF블록버스터 장르 영화의 특징은 바로 지구 종말과 우주 음모론을 앞세웠다는 것. 세기를 거쳐 인류가 항상 두려워해 온 지구 종말에 대해 <아이언 스카이>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한다. <아이언 스카이>는 2018년, 지구를 침략하러 외계인이 아닌 ‘그들’과 시작한 최초의 우주인VS지구인 전쟁을 그렸는데, ‘그들’은 바로 2차 세계대전에 패전한 나치의 잔당이며, 달 뒷면에 우주 기지를 세우고 지구 공습을 노려온 이들이다. 미국이 보낸 달 탐사선의 조종사들은 이 사실을 모른 체, 달 탐사를 시작하고 곧바로 적들에게 잡혀 사살 당하거나 포로가 된다. 히틀러 생존설, 나치 UFO 제작설 등 수 많은 음모론에 시달려 왔던 나치 관련 음모론 중에서도 지금까지 한번도 영화화 되지 않았던 나치 음모론과 우주 음모론이 만나 <아이언 스카이>의 완벽한 국가 음해를 완성시킨다.
뿐만 아니라 SF블록버스터의 진수인 완벽한 CG와 화려한 영상미는 <아이언 스카이>에서도 스크린으로 재현된다. 무엇보다 <아이언 스카이>가 매력적인 점은 6년 앞으로 다가온 근 미래에 펼쳐질 인류 멸망의 날이 어떤 모습일지, 관객들의 두 눈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생생한 기회가 될 것이다.
ABOUT MOVIE
재임을 노리는 미국 여성 대통령 등장!
反미 성향의 SF블록버스터 탄생!
잘 알려지지 않은 캐스팅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언 스카이>에서 눈길을 끄는 등장인물이 있다. 바로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재임을 노리고 있는 야심가가 등장한 것. 정치 전략을 제안해주는 수행비서를 몰래 두고 있는 그녀는, 국민의 안전보다 세계 정복과 자신의 인기도에 관심이 더 많다. 감독은 미국 대통령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아이언 스카이>에 여과 없이 담았다. 지구 침공이 시작되자 “전쟁이 터졌으니 임기 중에 대통령은 무조건 재당선이지!” 라며 자신의 인기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는 충격적인 대사나 “우린 항상 어겨. 그게 우리가 하는 일이야.” 등 대표적인 대사들은 미국 대통령의 현실을 보여주는 대사로 눈 여겨 볼만 하다. .
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 대통령의 모습은 전쟁 동안 재임됐던 부시 정권을 떠올리게도 만든다. 공격적인 웅변을 즐기고, 군중을 사로잡는 달변가에 타협 수완까지 매우 높아 보이지만 사실은 그녀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가르쳐 주는 비서가 있다는 사실도 그러하다. 그녀는 지구 침공 위기에도 UN안보정상회의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미국이 지구의 지배 국가라는 사실을 인식시킨다. 그러나 그녀의 이런 면은 사실 영화 속에서 매우 비판적으로 그려져, 대한민국 대선 정국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뒤돌아 보게끔 만든다. 지구 침공의 순간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의 선택이 어떤 것일지는 스크린에서 밝혀진다.
PRODUCTION NOTE
<26년>보다 먼저 실행된 글로벌 제작두레 영화!
<아이언 스카이>는 Blind Spot Pictures (핀란드), 27 Films Production (독일), New Holland Pictures (호주)의 공동제작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촬영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호주 브리즈번 근처에 있는 워너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CGI효과는 핀란드에 있는 Energia Productions사에서 제작했다. 핀란드에서는 2012년 4월 4일 개봉, 독일에서는 2012년 4월 5일 극장개봉을 마쳤다.
3국 합작영화인 <아이언 스카이>의 특별한 점을 꼽으라면 제작자들과 팬들간의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합작/공동제작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제작팀은 주 평균 250명의 팬들과 직접 접촉했다. 이들 중 100명은 유투브 사이트에서, 90명은 페이스북에서, 60명은 <아이언 스카이> 웹사이트에서 만났다. 팬들의 수는 점차 늘어났다. 팬들과 팔로워들은 작품에 관한 아이디어, 자금 및 홍보를 맡았다.
그 첫 번째로 아이디어는 wreckmovie.com이라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과제 제출 형식으로 진행됐다. 영화 제작팀원들은 팔로워들에게 간단하거나 때로는 조금 복잡한 과제를 내놓는다. 예로, 주인공들의 이름을 지어달라던지 3D 모델의 우주선을 제작해보라는 등이 있다. 두 번째는 자금 지원이었다. <아이언 스카이> 제작비의 10%은 팬들이 직접 후원해준 금액이다. 이 금액 중<아이언 스카이> 관련 상품 구매가 store.ironsky.net에서 이루어 졌으며, 나머지는 1000유로에서 시작해 팬들이 직접 투자한 금액이라 한다. (ironsky.net/finance). 이후 홍보에서는 마치 우리나라 영화들을 떠올리게 한다. <아이언 스카이>는 SNS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활용했는데 제작진들이 팬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홍보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아이언 스카이> 홍보 캠페인으로 www.ironsky.net/demand에서 각 국가별로 스크리닝 할 수 있는 요청을 하도록 되어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아이언 스카이>와 관련한 자료들을 개인적으로 다운받아 소장할 수 있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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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올리버 다민
사물리 토르소넨
테로 카우코마
캐시 오버렛
마크 오버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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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자르모 푸스칼라
마이클 캘레스니코
요한나 시니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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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미카 오라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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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라이바흐
벤 왓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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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울리카 폰 페게사크
주시 레티니에미
아스트리드 포에스케
사빈 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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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제이크 콜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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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우베 뷩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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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마이클 코원
산 푸 말타
션 오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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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주)팝 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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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ironsky.co.kr/
수상내역
- [제30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유럽(멜리에스)상 수상
- [제30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상(페가수스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