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8년 런던,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은 화이트채플 지역에서 연쇄살인으로 유명해진 ‘잭더리퍼’를 수사 중이다. 매춘부만 노리는 잔인한 살인 수법 때문에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수사하려 하지만 런던타임즈 기자 ‘먼로’는 코카인 중독자인 앤더슨의 약점을 노리고… 결국 앤더슨은 먼로에게 특종기사를 제공하고 한 사건기사 당 천 파운드를 받는 거래를 하게 된다. 몇 일 지나지 않아 네 번째 살인이 일어나고 자신의 무능함에 폭발직전인 앤더슨 앞에 범인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가 나타난다. 그는 미국에서 온 외과의사 ‘다니엘’ 이다. 앤더슨과 먼로는 다니엘의 증언을 듣게 되는데… 얼마 후, 런던타임즈에 ‘잭더리퍼’ 의 예고살인 속보가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치닫는다. 급기야 앤더슨은 함정수사를 계획하게 되는데, 여기서 예기치 못했던 또 다른 사건을 만나게 된다. 과연, 진짜 살인마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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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런던, 그땐 낭만이 있었다.more
뮤지컬 <잭더리퍼>
3년 연속 매진 신화!
한류 뮤지컬의 위상!
7월 20일~8월 25일 국립극장 공연에 이어, 9월 도쿄 아오야마 극장 공연 개최!
죽음과 사랑의 엇갈린 운명!
그들의 위험한 동행이 시작 된다!
2012년 또 한번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POINT 1
한류 뮤지컬의 위상 높힌 뮤지컬 ‘잭더리퍼’
7월 국립극장 공연에 이어 9월 도쿄 아오야마 극장 공연 개최!
대한민국 대표 흥행 뮤지컬 ‘잭더리퍼’가 2012년 7월 국립극장 공연에 이어, 9월 일본 도쿄 아오야마 극장 공연을 발표 했다. 단순 해외 라이선스 도입과 모방이 아닌, 재 창작 작업을 통해 탄생한 뮤지컬 ‘잭더리퍼’는 작품 선정 당시인 2008년부터 해외 진출을 목표로 다방면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체코 원작의 작품을 재 창작 하여 해외 공연을 성사 시켰다는데서, 또 다른 해외 진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OINT 2
과연 누가 살인자인가? 누가 희생자인가?
죽음과 사랑의 엇갈린 운명 속 그들의 은밀한 동행이 시작된다!
실제 영구 미해결 사건을 모티브로 탄생한 죽음을 초월한 세기의 로맨스!
뮤지컬 ‘잭더리퍼’는 사건을 따라가는 수사극 형식으로, 마치 퍼즐 놀이와도 같은 구성으로 사건과 범인을 파헤친다. 죽음과 사랑의 엇갈린 운명! 살리려는 자와 죽이려는 자, 그리고 그들을 쫓는 자의 은밀한 동행으로 극은 절정에 다다르고, 진실이 파헤쳐지는 순간 살인보다 잔혹한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관객들을 압도하는 치밀한 스토리는 이 뮤지컬의 백미! 여기에 몸을 들썩이게 하고 귀에 감겨오는 서정적 멜로디의 뮤지컬 넘버가 관객들을 무대로 끌어들인다.
POINT 3
관객을 압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캐스팅!
2012 잭더리퍼를 위해 다시 뭉친 초연 멤버, 새롭게 가세한 신예 멤버의 조화!
처절한 로맨스의 주인공 다니엘 역에는 최근 인기 드라마를 통해 원조 한류스타의 입지를 굳힌 안재욱과 17년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에서 브라운관의 스타로 우뚝 선 엄기준 등. 초연 멤버와 지난 해 다니엘역으로 합류하여 연기력을 호평받은 K-POP 스타 성민(슈퍼주니어)이 캐스팅 되었다. 여기에, FT아일랜드의 실력파 보컬이자 신 한류주자 송승현이 새롭게 가세하여 다니엘을 연기 한다.
광기 어린 살인마 잭 역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가창력으로 잭의 환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성우와 함께 먼로 역으로 잭더리퍼 무대에 섰던 김법래가 잭 역으로 분하여, 새로운 변신을 선 보인다.
염세주의 수사관 앤더슨 역에는 칸의 남자 혹은 국민남편으로 불리는 유준상과 관록 있는 뮤지컬 배우 민영기 등의 초연 멤버와, 지난 해 잭 역으로 악역에 도전했던 이건명이, 앤더슨으로 분하여 새로운 모습을 선 보인다.
특종과 돈에 눈 먼 기자 먼로 역에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목 받는 이희정과 이정열이 캐스팅 되었다. 아픔을 간직한 여인 폴리 역에는 뮤지컬 여배우의 자존심, 서지영과 양꽃님이, 희망을 간직한 여인 글로리아 역에는, 불후의 명곡의 히로인 소냐와 신예 제이민이 캐스팅 되었다.
2012 잭더리퍼의 한국공연과 일본공연을 위해 다시 뭉친 초연 드림팀과 탄탄한 실력으로 무장한 신예 멤버의 가세. 여기에 같은 작품에서 다른 역할을 선 보이는 파격적인 캐스트의 변신까지.
뮤지컬 ‘잭더리퍼’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작품을 선 보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