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 톱모델 D라인으로 환골탈태?!
S라인 톱 모델 D라인으로 환골탈태?!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체중증량 프로젝트
군살 하나 없는 몸매에 무결점 외모까지 갖춘 신이 내린 모델 도아라. 24시간
곤두선 예민함으로 사사건건 유난인 바람에 촬영스텝 모두가 혀를 내두르지만
자타공인 대한민국 톱 모델이다. ‘오버사이즈’ 인간들을 세상에서 가장
혐오하는 그녀는 하나뿐인 남동생의 다이어트가 최근 유일한 고민거리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포토그래퍼 강도경을 만나게 되고, 그의 수려한 외모와
프로페셔널한 성격에 점차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알고 보니 이 남자의
이상형은 통.통.한.여.자?
스키니한 그녀의 오버사이즈 러브스토리
사랑 받기 위해선 반드시 살을 찌워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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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MOVIE]more
<미녀는 괴로워>보다 참신하고 <차형사>보다 유쾌하다!
통통해서 더 사랑스러운 전대미문 로맨틱 코미디
바야흐로 뚱뚱한 것이 죄가 되는 세상이다. 연예인 보다 그들의 식단이 더 관심 받고, 연령불문 몸짱이란 타이틀을 얻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세상. 그런데 여기 기필코 살을 찌우고야 말겠다고 결심한 여자가 있다. 하필 통통녀가 이상형인 남자에게 빠져버린 눈부신 S라인의 주인공 ‘아라’는 평소 수치라고 느껴졌던 오버사이즈 남동생의 코치를 받아 체중증량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결코 이해할 수 없었던 오버사이즈의 삶으로 소속되어 갈수록 이전엔 알 수 없었던 것들이 하나 둘 느껴지기 시작한다. 영화 <통통한 혁명>은 이렇듯 ‘아라’의 외적 변화를 따라가며, 궁극적으로 내면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영화의 연출을 담당한 민두식 감독은 “살을 찌우려 하는 것은 이 영화의 콘셉트고, 제작 의도 자체는 다이어트를 조장하는 세태 자체를 꼬집는 데 있다”고 말한다. “아라는 살을 찌우면서 ‘의외로 편하고 자유롭다’는 것을 느낀다. 결국은 자아 찾기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무거운 분위기는 전혀 아니다. 뮤지컬 요소를 적절하게 섞어 발랄하게 연출할 예정이다.”라고 직접 영화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덧붙여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해야만 비로소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당연하지만 통용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진실을 유쾌하게 재조명할 예정이다. 날씬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기존의 영화들을 비틀어 보다 참신하고 보다 통쾌하게 거듭난 영화 <통통한 혁명>은 지금껏 어떤 영화도 상상할 수 없었던 스토리를 선보이며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CF계의 블루칩에서 2012 충무로 라이징 스타로 거듭난다!
이소정, 이현진 <통통한 혁명>으로 스크린 데뷔
2012년 충무로가 주목하는 두 배우 이소정과 이현진이 만났다. <통통한 혁명>의 캐스팅이 확정 되자 마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두 배우는 모두 모델 출신으로 각각 CF로 데뷔, 신선한 마스크로 주목 받아왔다. 이후 이소정은 드라마 <타짜>를 통해 처음 연기를 시작, <주유소 습격사건2>에 특별 출연하는 등 도도하면서도 새침한 매력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현진 역시 모델로 활동 하던 당시 CF 속 훈남 선배로 등장해 여심을 뒤흔들며 주목 받은 이후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 시트콤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연기의 스팩트럼을 넓혔다. 최근에는 영화 <오싹한 연애>와 에 특별출연 하면서 영화 배우로써의 활약 또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소정과 이현진은 각각 <통통한 혁명>에서 안하무인 톱 모델 ‘도아라’와 도도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포토그래퍼 ‘강도경’을 연기하며 그간 어느 작품에서도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관객들에 선사할 것이다.
<통통한 혁명>의 숨겨진 주역 이무생 & 탁트인 명품 씬 스틸러로 주목!
특별 출연한 이재용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는 영화!
이소정, 이현진 두 주연배우 외에도 반드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배우들이 있다. 지난 7월 개봉한 <철암계곡의 혈투>와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에서 주연으로 열연하며 새롭게 재조명 받은 배우 이무생과 <포화속으로>에서 권상우를 우두머리로 한 갑조파의 일원 왕표로 출연했던 탁트인이 바로 그 주인공. 극중 이무생은 안하무인 톱 모델 ‘아라’의 뒷처리 담당 매니저 ‘민호’를 연기했다. 제멋대로인 ‘아라’의 성격을 맞춰주는 유일한 인물로 눈빛만 봐도 ‘아라’의 일거수일투족을 파악할 수 있는 비상한(?) 능력을 가졌다. 이무생은 <통통한 혁명>을 통해 이전 작품들에선 보여줄 수 없었던 친근하고 훈훈한 이미지를 어필, 관객들에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또한 영화 <포화속으로>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던 개성파 배우 탁트인 역시 극 중 ‘아라’의 동생 ‘윤학’으로 출연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아라’의 수치였던 ‘윤학’이 체중증량 프로젝트의 코치로 재탄생, ‘아라’가 단기간 살을 찌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특급 임무를 실행하는 탁트인은 그동안의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통통한 혁명> 민두식 감독과의 인연으로 배우 이재용이 정체불명의 ‘점쟁이’ 역으로 특별 출연해 관객들에 보다 많은 볼 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 PRODUCTION NOTE ]
일본 엔터테인먼트사 유메켄세츠 기획/투자
한국 배우와 스태프로 제작 된 차별화 된 한일 합작 시스템
살을 찌우기 위해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톱 모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통통한 혁명>은 일본의 엔터테인먼트사인 일반사단법인 유메켄세츠 측의 아이디어로 제작되었다. 특이한 점은 배우 및 스태프가 모두 한국인이라는 점이다. 유메켄세츠의 기획과 투자를 바탕으로 한국 배우와 한국 스태프로 제작팀이 꾸려진 신선한 방식의 한일 합작 영화가 탄생된 것. 기존의 합작 방식으로 개봉한 다수의 영화들이 모든 제작 단계에서 한국과 일본 양측의 조화를 이뤄 움직여왔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통통한 혁명>의 이러한 시도는 신선하고 참신하다. 최근 개봉한 배수빈 주연의 <백자의 사람 : 조선의 흙이 되다> 역시 한일 공동 제작 체제로 제작의 모든 단계를 한국과 일본 양쪽에서 관여해왔다. 하지만 영화 <통통한 혁명>은 기존의 작업 방식의 틀을 깬 차별화 된 제작 방식을 투입, 이로써 한일 합작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류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메켄세츠는 지난 해 환희 주연으로 화제가 된 영화 <스타>를 제작한 바 있으며, 이후 <통통한 혁명>을 기획 투자 8월 한국에서 먼저 개봉된다. 이 같은 큰 관심과 더불어 현재 박해진-이영아 주연의 새로운 합작 영화 <설해>를 투자 제작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합작 영화의 제작에 <통통한 혁명>의 차별화 된 제작 방식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 된다.
명품 신인 배우 이소정의 살신성인 정신으로 탄생 된 ‘통통 아라’
컴퓨터 그래픽과 실리콘 분장 없이 실제 20kg 증량!
<통통한 혁명>이 기존 비슷한 소재의 영화인 <미녀는 괴로워> 그리고 <차형사>와 차별화된 부분은 ‘아라’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컴퓨터 그래픽이나 실리콘 분장을 전혀 쓰지 않았다는 점이다. 극의 리얼리티를 위해 이소정은 전반부 촬영을 끝마친 후 실제 20kg 가까이 살을 찌웠다. 사실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의 소유자인 탓에 이소정은 눈물겨운 노력을 해야만 했고, 이를 돕기 위해 제작진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프로젝트를 감행했다고 한다. 영화 속 아라의 체중증량 프로젝트가 더욱 실감나게 와 닿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소정의 살신성인 정신 덕분. 여배우로써 실제 살을 찌워야 한다는 사실이 큰 부담으로 다가와 촬영에 들어가기 전 걱정이 많았다는 이소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 넓은 연기에 도전하고, 보다 다양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영화에는 날씬하고 예쁜 사람들만 등장한다는 공식을 파격적으로 무너뜨리고, 스크린에 현실감각을 확 불어넣은 영화 <통통한 혁명>의 발칙한 결과는 오는 8월 공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