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0년대 테네시의 작은 산골 마을. 리틀 트리라는 소년은 부모를 잃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마을을 찾는다. 체로키 인디언 혼혈인 리틀 트리에게 할아버지는 인디언식 삶의 방식을 가르친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교육하는 것. 금주령이 내려진 시대에 할아버지는 숲 속에서 밀주를 만들어 팔기 시작한다. 리틀 트리는 할아버지의 일을 돕지만 곧 혼혈아들을 위한 교육기관에 강제로 보내진다. 교사들의 인종차별적 체벌이 행해지는 곳에서 리틀 트리는 이름마저 "조수아"로 바뀐 채 살아가게 된다. 국내에서도 출간된 소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 (꼬마돼지 베이브)의 제임스 크롬웰과 (늑대와 춤을)의 그레이엄 그린 등이 출연한다. / 씨네 215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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