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은 허구다!
믿어왔던 상식과 규칙에 통렬한 카운터를 날리는 스타일리시 액션 무비!
올가을, 거침없는 진짜 남자들의 진짜 싸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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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소셜 네트워크><나를 찾아줘>까지...
내놓는 작품마다 탄탄한 연출력 & 충격적 반전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장르의 대가이자 천재 감독 데이빗 핀처, 그의 인생작!
싸움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만나게 되는 남자들의 가슴 뛰는 스타일리시 액션 드라마 <파이트 클럽>이 개봉 17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우리 곁을 다시 찾아온다. <파이트 클럽>은 일상의 공허함을 느끼는 자동차 리콜 심사관 ‘잭’(에드워드 노튼)이 거친 카리스마를 지닌 남자 ‘테일러 더든’(브래드 피트)과 우연히 만나, 싸움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기존의 세상과 규칙에 저항하는 ‘파이트 클럽’을 결성하게 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린 액션 드라마다.
<파이트 클럽>의 메가폰을 잡은 데이빗 핀처는 다수의 뛰어난 뮤직비디오, CF 감독 경력으로 일찍이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유수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와 CF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으며 리들리 스콧, 제임스 카메론에 이어 [에이리언] 시리즈의 3편으로 성공적으로 감독직에 데뷔한 데이빗 핀처. 이후 <세븐><더 게임> 등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는 팽팽한 스토리와 충격적 반전, 뮤직비디오 감독 경력에 어울리는 감각적 비주얼로 무장한 수작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천재 감독으로 발돋움한다. <패닉 룸><조디악><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 내놓는 작품마다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출력으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며 평단과 관객을 모두 사로잡고, 특히 <소셜 네트워크>로는 제83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 감독상 후보, 제68회 골든글로브시상식 감독상 수상 등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다시 한 번 21세기 천재 감독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찬사를 얻은 바 있다. 최근에도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나를 찾아줘>, TV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활발히 오가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확고히 하는 할리우드의 대표 명감독. 그 중에서도 데이빗 핀처의 역작이라고 평가받는 <파이트 클럽>은 개봉 당시 세기말의 정서를 정확히 담아내며 자본주의와 소비주의를 향한 저항적 메시지, 주제를 파고드는 디테일과 참신한 소재에 브래드 피트, 에드워드 노튼 등 명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더해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형성, 두터운 마니아층을 양산한 바 있다.
이처럼 천재 감독 데이빗 핀처의 가장 빛나는 수작을 스크린에서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는 기회에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로 증폭되고 있다.
ABOUT MOVIE
브래드 피트 X 에드워드 노튼 X 헬레나 본햄 카터
그리고 자레드 레토!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리즈 시절을 다시 만난다!
환상의 드림 캐스팅과 연기 시너지!
세상에 날리는 통렬한 카운터! <파이트 클럽>이 브래드 피트를 필두로 에드워드 노튼, 헬레나 본햄 카터, 자레드 레토 등 연기력과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집결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이트 클럽>은 브래드 피트가 꽃미남 외모를 내세우는 비주얼 배우에서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은 계기가 되는 작품으로, 영화의 출연을 위해 복싱과 태권도를 배우는 등의 열연으로 극을 장악하며 주인공 ‘테일러 더든’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영화 내내 강렬한 남성성이 극대화된 연기로 수많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한 브래드 피트는 후에 “<파이트 클럽>의 ‘테일러 더든’은 내가 경험한 최고의 캐릭터다.”라고 밝혀 극 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와 호흡을 맞춰 환상의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 에드워드 노튼은 <파이트 클럽>에서 삶에 공허함을 느끼는 자동차 리콜 심사관 ‘잭’ 역을 맡아 유약한 면모에서 점차 거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또한 황폐한 인물의 변화 과정을 훌륭히 표현해 준 내레이션 역시 극을 활기차게 이끌어가는 동력이 된다. <버드맨><인크레더블 헐크><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걸출한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에서 활약 중인 연기파 배우. 다음으로는 청순과 퇴폐, 극단을 오가는 연기자 헬레나 본햄 카터. ‘시대극의 아이콘’이자 감독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배우로도 불리는 그녀는 <햄릿><헨리 8세> 등 시대극뿐 아니라 [해리포터] 시리즈, <빅 피쉬><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의 판타지, <서프러제트><레 미제라블> 등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넓은 스펙트럼의 명배우다. <파이트 클럽>에서는 묘령의 여인 ‘말라 싱어’ 역을 맡아 시크한 아름다움과 함께 브래드 피트, 에드워드 노튼과 환상의 연기 케미를 발산하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영국 여배우에 대한 편견을 깨는 파격 연기!"라는 언론과 평단의 극찬과 함께 헬레나 본햄 카터 스스로도 "나는 이 영화가 나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 거라는 걸 느끼고 있었다."라는 소회를 전하기도 했던 <파이트 클럽>은 그녀의 필모그래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세기말적 정서로 가득 찬 이 영화에서 헬레나 본햄 카터는 영화의 파격적이고 저항적인 정서 그 자체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크함과 퇴폐미로 가득찬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 역으로 새롭게 재조명된 자레드 레토는 집요하기까지 한 메소드 연기를 통해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하는 배우. <레퀴엠>에서의 마약 중독 연기로 찬사를 얻은 바 있고, 특히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보여준 명연기로 제86회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파이트 클럽>에서는 개성 넘치는 하얀 머리의 ‘앤젤 페이스’ 역을 맡아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신 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처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의 가장 아름다운 리즈 시절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영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싸움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만나게 되는 남자들의 가슴 뛰는 스타일리시 액션 드라마 <파이트 클럽>은 오는 10월 26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 개봉, 관객들에게 살아 숨 쉬는 자유와 짜릿한 일탈, 충격적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스크린으로 감각할 수 있는 최고의 미장센!
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오프닝 시퀀스와
MTV 세대를 열광케 했던 비주얼!
할리우드에서 가장 뛰어난 테크니션 중 한 명인 데이빗 핀처, 그의 감각적인 영상미가 빚어낸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비주얼, 그리고 도발적이고 파괴적인 이야기가 황홀하게 조우한 <파이트 클럽>은 제72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 시각효과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당대 영화 팬들을 열광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데이빗 핀처는 감독으로 데뷔하기 전 이미 마돈나의 ‘Vogue’, 마이클 잭슨의 ‘Who is it’ 등의 감각적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통해 ‘MTV계의 신동’이라 불린 바 있다. 또한 나이키, 코카콜라, 버드와이저 등의 CF로 본격적으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성공적으로 감독직에 데뷔한다. 이처럼 CF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단련된 그의 솜씨는 영화 속에서 더욱 빛난다. 하지만 데이빗 핀처의 비주얼이란 단순히 화려한 영상이 아닌, 영화의 핵심을 포착하는 예리함과 전형성을 탈피한 개성 있는 화면 구성에 있다. MTV에서 갈고닦은 현란한 카메라 움직임은 <파이트 클럽>의 화면을 단 한순간도 멈추려 하지않고, 관객들을 지루하게 놔두지 않는다. 이러한 빠른 촬영 기법을 통해 감독은 빠른 속도에 잠식되어버린 현대 사회의 허상을 꼬집고, 톤 다운된 색감 역시 세기말의 분위기를 정확히 포착해낸다.
이처럼 데이빗 핀처는 스토리텔링을 위해서 자신의 감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발휘하는 실력파 비주얼리스트이다. 특히 강렬한 음악과 함께 세포에서 총구까지 이어지는 화면 전환 오프닝 시퀀스는 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이라고 평가받은 바 있다.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비명을 지르듯 구현된 짜릿한 오프닝 시퀀스는 10년이 흐른 지금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장면. 건물들이 폭파되어 무너지는 엔딩 신 또한 영화의 몽환적 미쟝센과 더불어 초현실적 아우라를 발산하며 데이빗 핀처의 노련한 시각적 연출을 확인할 수 있는 명장면.
데이빗 핀처가 선사하는 가장 짜릿하고 황홀한 미쟝센, <파이트 클럽>이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을 통해 곧 우리 곁을 찾아온다.
ABOUT MOVIE
‘Where is my mind’ ‘What is Fight club♪’...
일렉트로닉 듀오 ‘더스트 브라더스’의 손 끝에서 탄생한
강렬하고 실험적인 OST들!
영화의 저항적 메시지와 조우하며 매혹적 아우라를 발산하다!
<파이트 클럽>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요소는 바로 작품 곳곳에서 관객들의 귀를 매혹시키는 OST다. <파이트 클럽>의 사운드트랙이 지닌 가장 큰 특징은 영화 음악을 모두 한 일렉트로닉 뮤지션이 작업했다는 점이다.
영화를 지배하는 강렬하고 실험적인 사운드는 일렉트로닉 듀오 ‘더스트 브라더스’의 손 끝에서 탄생했다. ‘더스트 브라더스’는 LA를 중심으로 90년대 중반부터 DJ로 먼저 활동하였으며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 믹싱 작업으로 명성을 얻은 뮤지션. <파이트 클럽>에서는 격렬하고 다채로운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렬한 비트가 조우해 서사를 자극적으로 몰아세우는 동시에, 영화가 담고 있는 반항적 감성을 성공적으로 구축해낸다. 맹렬한 기세와 원초적 사운드가 넘쳐흐르는 ‘Stealing Fat’은 영화의 짜릿한 오프닝 시퀀스가 전달하려는 감성과 잘 맞아떨어지고, 극 중 ‘파이트 클럽’이 테러를 준비하는 장면에서는 ‘Homework’의 강렬한 빅 비트가 흘러나와 심장의 고동을 느끼게 해주며 흥분을 유발한다. 특히 브래드 피트가 직접 목소리를 얹은 곡 ‘This is your life’는 브래드 피트의 낮은 읖조림과 더스트 브라더스의 기계적 사운드가 완벽하게 부합해 영화 속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세계로 고스란히 초대하는 대목이다. 또한 ‘Who is Tyler Durden?’의 시끄러운 기계음은 영화의 숨겨진 반전과 메시지가 집약되어 있는 곡으로 극 중 주인공의 혼란스럽고 분열된 자아를 암시함과 동시에, 인간의 파괴적 본성과 폭력에 대한 갈망을 잘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마지막 신을 장식하는 Pixes의 ‘Where is my mind’는 초현실적인 미쟝센과 더불어 묘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관객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파이트 클럽>의 사운드는 영화가 담은 저항적이고 남성적 감성, 강렬한 서사와 효과적으로 조우하면서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귀를 매혹시킨다.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파이트 클럽>의 짜릿한 음악들과 가슴 뛰는 액션 드라마는 10월 26일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