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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씨앗

Bitter Seeds

2011 미국,인도

다큐멘터리

누적관객 : 49명

감독 : 미차 페레드

인도 농가의 자살률이 치솟고 있다. 더 이상 생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절망감에 농부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이다. 감독은 중국으로 목화를 수출하는 인도의 농가들의 위기를 추적하다가 유전자조작 농산물과 세계경제가 맞물려 있는 교차점을 만났다. 생명공학의 발전은 전세계적으로 농업에 변화를 일으켜왔고, 녹색혁명의 옹호자들은 이것이 인류에게 필요한 충분한 양의 식량을 제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고 있다. 한편 반대론자들은 환경문제를 제기하며, 유전자 변형 농산물이 소작농들의 터전을 빼앗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다. 유전자 조작 씨앗으로 경작하는 인도의 한 마을부터 그 씨앗을 개발해 공급하는 미국 정부기관에 이르기까지 곳곳을 비추는 카메라를 통해 뜨거운 논쟁의 현장을 만날 수 있다. 2011년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그린스크린어워드 수상작. (2012년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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