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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로드

Sushi: The Global Catch

2011 미국,싱가포르,오스트리아,일본,폴란드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74분

누적관객 : 73명

감독 : 마크 홀

명실상부한 글로벌 푸드 스시.
먹음직스런 생선회가 있는 일식집 뒤에서 벌어지고 있는 스시산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짜임새 있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한때 고급요리로 인식됐던 스시는 식당과 슈퍼마켓을 넘어 이제는 심지어 패스트푸드점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또한 7년간의 수련을 거쳐야만 스시 쉐프가 될 수 있었던 일본의 전통적인 도제 제도는 대량생산 시스템에 자리를 내주었다. 스시의 엄청난 인기와 대중화는 특히 대규모 참치 포획을 불러와 현재 참 다랑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참지 어족이 급감하는 추세이다. 이는 바다 속 먹이사슬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다큐멘터리는 일본의 수산시장에서 스시 산업의 역사를 뒤짚어보고, 미국의 스시 전문 체인점으로 공간을 이동해 앞으로의 대안도 함께 모색한다.
(2012년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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