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ger. Smarter. Faster. Meaner.
바다 위에 떠있는 수상 연구소 아쿠아티카(Aquatica). 수전 맥켈레스터 박사(새프런 버로우스 분)를 비롯한 연구팀은 의료사의 새로운 장을 열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구상 동물 중 가장 빠르고 가장 완벽한 살상 무기인 상어를 이용해서 인간의 손상된 뇌 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것. 하지만 수전은 연구 중에 금지된 실험에 손을 댄다. 그것은 바로 상어들의 DNA 유전인자를 조작하는 것. 유전 인자가 조작된 상어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지능이 높고 더 빠르고 훨씬 더 무서운 완벽한 살상 괴물로 변해버린다. 어느날 연구비를 제공하던 투자사가 연구 지연을 이유로 자금 지원을 중지하고 연구소를 폐쇄하겠다는 통보를 해오고 수전 박사는 투자사에서 나온 검시관 러셀 프랭클린(사무엘 잭슨 분)의 감시 아래 상어 중 가장 큰 놈의 뇌조직을 떼내는 실험에 착수한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뇌조직을 떼어낸 순간, 실험 중이던 상어가 마취에서 깨어나 한 연구원의 팔을 물어뜯어버린다. 그때부터 상어들은 자신의 뇌조직을 떼낸 인간들에게 무자비한 보복을 하기 시작하고 연구소는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어간다. 급기야 연구소는 바다 밑으로 가라앉기 시작하고 열대지역 폭풍우때문에 외부로의 도피조차 불가능해진다. 바다 한가운데 고립된 연구소 안에는 유전 인자 조작으로 변형된 상어가 인간들을 노리고 있고 연구소에 갇힌 사람들은 그 살상 괴물들과 생존을 위한 결투를 벌여야 하는데...포토 (6)
네티즌 리뷰 (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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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02052014-07-24 16:09:317재미있고 신난다.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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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s22013-08-12 21:52:198빨리 달릴 수 있는 힘을 얻은 달팽이가 레이싱 게임에 출전한다는 줄거리의 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 '터보'는 드림웍스의 야심작으로, '라이언 레이널즈'와 '새뮤얼 잭슨'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의목소리 연기가 재미를 더한다는 애니메이션 곁으로 다가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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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272013-08-12 12:09:597일단 레이싱 장면이 잘 나와서 3D나 4D로 볼때 참 좋네요. 달팽이가 경주에 참여한다는 설정만으로도 기대됐는데 적당한 재미를 주네요^^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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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932013-08-05 12:02:438가정집 텃밭에서 토마토를 따먹는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테오(심규혁/라이언 레이놀즈)는 사실 카레이싱 경기를 즐겨보는 달팽이 특이한 달팽이다. 세계 챔피언 기(최한/빌 헤이더)와 함께 경주하는 꿈을 꾸는 테오는 외톨이다. 형 체트(김정은/폴 지아마티)조차 불가능한 꿈이라며 빨리 정신 차리라고 안달이다. 그런 테오에게 우연히 엄청나게 빨리 달릴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터보’로 거듭난 슈퍼 달팽이 테오는 자신을 비웃은세상에 맞서 보란 듯이 인디 500 대회에 출전한다.more 신고
데이빗 소렌 감독이 연출한 3D 애니메이션 는 과 시리즈로 유명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신작이다. 미국에서는 와 의 후속편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개봉하여 빛을 보지 못했지만, 국내에서는 올해 유일하게 100만 관객을 돌파한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하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명성을 지켰다. 최근 우후죽순 개봉한 함량미달 애니메이션의 틈바구니에서 달성한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픽사의 를 연상시키는 외피를 둘렀지만, 자동차와 달팽이의 독특한 대결이 단순한 추월과 견제가 아니라 길이 없으면 자동차 밑을 통과하거나 벽을 타는 등 상상의 틀을 깨는 다양한 경주 형태로 재미를 선사한다. 애니메이션 버전 라고 불리는 것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리고 달팽이를 노리는 새를 가끔씩 등장시켜 앞으로 끝없이 달리는 단조로움에다가 부감을 더해 하늘과 땅의 스펙터클을 골고루 표현했다.
여기에 평범한 주인공이 마음이 맞는 친구들을 만나 꿈을 이룬다는 이야기 구조와 한시도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는 유쾌한 분위기라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특징이 고스란히 스며들면서 영화에 감동을 더한다. 질질 끌지 않고 인디 500 한 경기에 모든 것을 집중해 95분 안에 마무리하는 결말 또한 깔끔해서 좋다. ‘꿈’을 다루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만의 틀이 완성형에 이르렀다는 느낌이다. 덕분에 낮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했지만 성인들도 즐겁게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미덕은 전문 성우들을 기용했다는 점이다. 스타 마케팅으로 인지도만 올려놓고 오글거리는 연기로 주연 역할을 거저먹는 여타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는 근래 봤던 애니메이션 더빙 중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한다. 남미 계통의 캐릭터 안젤로 역을 맡은 노홍철도 특유의 새는 발음을 적절히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활약한다. 가 1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내려온 와 의 몫까지 더해서 더욱 흥행하기를 기원한다. -
fornest2013-07-28 00:02:408빨리 달릴 수 있는 힘을 얻은 달팽이가 레이싱 게임에 출전한다는 줄거리의 할리우드 3D 애니메more 신고
이션 '터보'는 드림웍스의 야심작으로, '라이언 레이널즈'와 '새뮤얼 잭슨' 등 할리우드 톱스타
들의목소리 연기가 재미를 더한다는 애니메이션 곁으로 다가가 본다.
열라 빠른 슈퍼 달팽이 '터보’가 온다!
카레이싱 중계를 보며 세상에서 가장 빨리 달리고 싶은 ‘터보’는 세계적인 레이싱 챔피언 ‘기 가
니에’ 와 맞서 경주하는 것을 꿈꾸는 달팽이.
하지만 다른 달팽이들은 ‘터보’에게 이룰 수 없는 꿈이라며 놀리기 일쑤!
그러던 어느 날, ‘터보’는 우연한 사고로 열라 빠른 슈퍼 스피드 파워가 생기게 된다.
멋진 달팽이 레이싱 팀과 형 ‘체트’의 도움으로 그 어떤 꿈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경기에 나서지만, 느린 달팽이라는 것 때문에 비웃음만 사는 ‘터보’.
씽씽~ 넘치는 질주 본능을 마음껏 펼치게 된 달팽이 ‘터보’!
쌩쌩~ 무섭게 달리는 ‘기 가니에’와 사람들의 눈총을 이겨내고 우승할 수 있을까?
꿈과 희망의 이미지를 담은 애니메이션은 무수히도 많다. 그 무수히도 많은 애니메이션중엔 유
달리 인상 깊으면서 재미와 흥미를 만끽하게 다가오는 작품이 있다. 아기자기하거나 스펙타클하
거나 화려하고 우수한 영상의 영화적 요소들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이미지와 메세지의 주체인 주
연 캐릭터의 모습에 있다. 즉 다시말해서 그 모습이 성공하는데 있어 험남하고 험난한 길을 가야
만하는 성공확율 1%도 많게 느껴지는 척도로 따지자면 상,중,하중에 하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존재 캐릭터일수록 다가오는 효과가 배가 된다. 아울러 그에 어울리는 감칠맛나는 스토리와 영
상은 필수 요소이다. 애니 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앞서 언급한 필수요소를 충만케 하거니
와 보는 이로 하여금 귀감이 되게 하는 교육적 요소도 충만하다. 를 감상하면서 '이루어
지지 않는 꿈은 없다'라는 캐릭터들의 대사가 이렇게 동감이 되는 애니는 손에 꼽을 정도로 본인
의 주위에 어린아이들이 있으면 부모님과 손잡고 보러 가라고 적극 추천할 의사가 뇌리속에 마
구 점철되온다. 의 매력인 동시에 주요 이미지는 '열라 빠른 달팽이', '아~ 진짜 빠르네'
하면서 성인의 입에선 경쾌한 웃음이 나오는데 옆,앞,뒤 좌석에 앉은 어린아이들의 표정은 어떠
하겠는가? 그건 실로 무아지경이란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비쳐주고 들려주는 스크린에 눈
과 귀를 빼앗긴 아이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더군다나 이 영화의 하일라이트인 결말씬에서는 달
팽이 본연의 힘으로 꿈을 향하여 분발하는 모습이 재미와 흥미위에 스릴까지 느끼게 해줘 상영
관 내에 환호성이 울려퍼지게 만든다. 이처럼 어린 아이들에겐 귀감이 되고 재미, 흥미, 스릴까
지 만끽하게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를 어린 자녀를 데리고 계신 부모님께 적극 추천드리
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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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아키바 골드만
토니 루드윅
돈 맥베인
앨런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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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던컨 케네디
도나 파워스
웨인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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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스티븐 F. 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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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트레버 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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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프랭크 J. 유리오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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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윌리엄 샌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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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
존 리처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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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빌리지 로드쇼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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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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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워너브러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