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하는 달리아는 두 살배기 아들, 코스모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이다. 식지 않은 열정으로 여러명의 남자 친구들을 만나고, 넘치는 애정으로 아들을 보살피며, 일을 사랑하는 그녀는 종종 복잡해지는 관계들로 인해 혼란에 빠지기도 한다. 달리아의 어머니 라라는 민족식물학자로 멕시코대학 식물원을 관리하고 있다. 라라는 점점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되고 달리아는 라라가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12년 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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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