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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쓴 맛

A Bitter Taste of Freedom

2011 미국,스웨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85분

감독 : 마리나 골도브스카야

두려움 없이 러시아 정부의 부정을 파헤치는 저널리스트 안나 폴리코브스카야의 목소리는 일부의 사람들에게는 경외감을, 그리고 수많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공포감을 불러왔다. 모스크바의 진보 매체 노바야 가제타의 취재 기자인 안나는 푸틴 치하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대변인이 되었다. 그것은 소외된 자들의 목소리였지만, 러시아 전체를 울릴 만큼 심각하고 위중한 사안이었다. 안나는 자신의 임무를 다하는 과정에서 48세의 나이에 암살당했다. 안나 폴리코브스카야의 일생은 한편의 그리스 비극을 연상시킨다. 핍박 받는 이들의 곁에 서서 자신의 소명을 다했지만, 운명은 그녀의 삶을 비극의 종착역으로 이끌었다.
(2012년 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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