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웅주의적 시각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작품. 격동기에 태어난 료첨정은 일본인 손에 어머니가 죽는 것을 보고, 일본에 적개심을 품은 채 성장한다. 그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운 채 의로운 청년으로 자란다. 잔인한 일본 통치하에서 고통받는 백성들을 보고 료첨정은 사부의 뜻을 이어 의적 활동을 시작하고, 마침내 대만인의 정신적 기둥이 된다. 전설적인 인물 료첨정의 삶을 복원한 이 드라마는 최근 인기를 누리는 "왕초"류의 무협 모험담이다. 중국식 액션과 멜로드라마 성격이 복합돼 있다. 그러나 90분 내에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다소 무리인 듯.
/ 씨네21 207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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