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앞둔 서영은 음악을 하고 싶어 하지만 재능을 발견하기도 전에 귀가 멀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좋아하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들은 그녀가 듣기 싫은 말들 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겨울날, 더 이상 아무 것도 듣고 싶지 않다는 것이 귀가 멀어 가는 사람의 말이라면 우리는 그 사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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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겨울날, 더 이상 아무 것도 듣고 싶지 않다는 것이 귀가 멀어 가는 사람의 말이라면 우리는 그 사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