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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 3: 이번엔 서커스다!

Madagascar 3 : Europe’s Most Wanted Madagascar 3 : Europe’s Most Wanted

2012 미국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94분

개봉일 : 2012-06-06 누적관객 : 1,635,088명

감독 : 에릭 다넬 콘래드 버논 톰 맥그라스

출연 : 벤 스틸러(알렉스 (목소리)) 크리스 록(마티 (목소리)) more

  • 씨네216.00
  • 네티즌8.50

올 여름 신나게 쇼타임!

잘 나가던 뉴요커 4인방! 유럽에서 수배범 되다?!

펭귄 일행을 찾아 몬테 카를로로 향한 뉴요커 4인방 ‘알렉스’(사자), ‘마티’(얼룩말), ‘멜먼’(기린), ‘글로리아’(하마).마침내 도착한 유럽! 하지만 펭귄들과 만난 반가움도 잠시, ‘캡틴 듀브아’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우연히 유럽 서커스단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4인방! 서커스단이 미국으로 향한다는 말에 자신들을 뉴욕의 서커스단이라고 속이고 합류하지만 첫 공연을 엉망으로 망치고 만다. 그러나 뉴욕으로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서커스를 성공시켜야 하는 상황! 유럽 서커스단과 힘을 합친 뉴요커 4인방은 전에 없던 새롭고 환상적인 서커스 공연을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지금까지의 서커스는 잊어라!
세상을 놀라게 할 그들의 SHOW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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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6)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6
    김성훈동물들의 유럽 여행, 시리즈 중 최고!
  • 6
    박평식탄탄한 멍석에 신나는 놀이
  • 5
    이용철거참, 얘들이 또 다음 편을 준비하고 있네
  • 7
    이주현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다 나온 기분
제작 노트
[ About Movie ]

<쿵푸팬더> <장화신은 고양이> 이은
2012년 여름 드림웍스 야심작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
<슈렉> <쿵푸팬더> 시리즈에 이어 최근 205만 관객을 동원한 <장화신은 고양이>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재기발랄한 아이디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작품으로 선도해 온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 2012년 여름, 드림웍스가 1, 2편으로 전세계 10억불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바 있는 <마다가스카>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로 관객들을 찾는다. 1편 뉴욕 탈출기, 2편 아프리카 불시착에 이어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는 유럽으로 향한 뉴요커 4인방의 서커스 도전기를 통해 새로운 모험담을 펼쳐 나간다. 특히 이번 작품은 드림웍스의 야심찬 기획 의도에 걸맞게 기존 <마다가스카> 제작진 이외에도 <슈렉 2>의 콘래드 버논 감독과 <장화신은 고양이> 시각효과, 프러덕션 디자인팀이 새롭게 합류해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는 는 펭귄 4인방을 찾아 몬테 카를로로 떠난 뉴요커 4인방 알렉스(사자), 마티(얼룩말), 멜먼(기린), 글로리아(하마)가 이들을 잡으려는 캡틴 듀브아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유럽 서커스단에 함께하면서 벌어지는 새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기존 캐릭터에 새로운 유럽 서커스단원, 그리고 뉴요커 4인방을 추격하는 캡틴 듀브아 등 개성과 매력 넘치는 새로운 인물들을 추가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더할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 시리즈 사상 최대의 볼거리를 위해 전에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서커스 연출에 심혈을 기울인 것은 물론 몬테카를로, 런던, 로마 등 유럽 도시 각지의 생생한 풍광을 그려낸다. 특히 전에 없이 다이내믹한 소재와 볼거리를 효과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완성도 높은 환상의 3차원의 세계로 신선한 쾌감을 전하며 <마다가스카>시리즈 사상 최대의 쇼타임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다시 돌아온 뉴요커 4인방 & 펭귄 4총사
그리고 유럽에서 새로 만난 친구들과
시리즈 사상 최강의 악역 출현!
뉴욕 동물원을 시작으로 마다가스카 오지,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함께 동고동락하며 깊은 우정을 다져온 알렉스, 마티, 멜먼, 글로리아. 그리고 이들 곁에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는 씬 스틸러 펭귄 4총사까지 이번 작품은 <마다가스카> 시리즈하면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들의 컴백으로 반가움을 더한다. 이들의 대장 노릇을 톡톡히 하는 알렉스, 그리고 여전히 수다스러운 마티와 겁 많고 소심하지만 사랑스러운 멜먼, 볼륨(?) 넘치는 몸매와 힘이 매력인 글로리아, 여기에 언제나 사건사고의 주범이자 보기보다 불량한 브레인 펭귄 4총사에 이르기까지 ‘마다가스카’ 주역들의 여전히 개성 넘치는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편부터 함께 해온 독특한 취향의 마다가스카 왕 킹 줄리엔과 그의 보좌관 모리스, 여기에 장화신은 고양이를 능가하는 눈망울의 귀여운 모트는 여전한 매력과 웃음 요소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에서는 마다가스카 원조 멤버들 뿐 아니라 이들이 뉴욕으로 돌아가는 과정에 만나게 되는 새로운 캐릭터들 또한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소개되는 캐릭터인 유럽의 서커스 단원인 비탈리(호랑이), 지아(재규어), 스테파노(바다사자)는 뉴요커 4인방에게 서커스라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주요한 역할을 한다. 최고의 서커스 스타였지만 지금은 과거의 영예를 뒤로한 채 한물간 서커스단을 이끌고 있는 ‘비탈리’와 위기에 처한 4인방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캐릭터이자 매력 넘치는 ‘지아’, 그리고 어눌하지만 정감 넘치는 ‘스테파노’까지, 이들은 뉴요커 4인방과 새로운 서커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진한 우정, 그리고 이들이 하나되어 만들어내는 놀라운 결과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더불어 이번 작품에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악역으로 손꼽힐만한 캐릭터 ‘캡틴 듀브아’의 등장은 웃음과 극적 긴장감 모두를 선사하며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이렇듯 반가운 기존 캐릭터들의 귀환과 더불어 새로운 친구들과 사상 최고의 악역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이들의 넘치는 개성으로 무장한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 ‘Life is a journey, not a destination (인생은 목적을 위한 여정이 아닌 여정 그 자체이다)”는 작품의 메시지를 대변하듯 뉴욕, 마다가스카, 아프리카, 그리고 유럽까지 이어져온 여행을 통해 서로에 대한 끈끈한 우정과 애정을 다져온 주인공들이 점차 자신의 정체성과 새로운 가능성에 눈떠 가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따스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1편부터 이어져 온 더빙스타
벤 스틸러, 크리스 록, 데이빗 쉼머, 제이다 핀켓 스미스 & New 연기파 배우 합류
프란시스 맥도맨드, 제시카 차스테인, 마틴 숏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는 2005년 1편 <마다가스카>를 시작으로 2009년 <마다가스카 2>에 이어 이번 작품까지 3편 연속 벤 스틸러, 크리스 록, 데이빗 쉼머,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시리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입증하고 있다. 각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검증된 연기력은 관객들에게 안정감은 물론 극에 대한 몰입을 배가시키며, 서로에 대해 완벽하게 알고 있는 이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은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만의 탁월한 장점으로 손꼽힌다.

‘알렉스’ 역의 벤 스틸러는 배우, 감독, 작가, 프로듀서를 겸하고 있는 실력파이자, 전작을 모두 합쳐 전세계적으로 50억불 이상의 흥행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흥행 메이커로, 이번 작품에서도 전작과 변함없이 4인방의 대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작품을 이끌어간다. 또한 에미상 4회 수상, 그래미 어워드를 3회 수상한 바 있으며 코미디 센트럴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스탠드업 코미디언 100인에 뽑힌 바 있는 최고의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마티’ 역을 맡아 독보적인 코믹 명연기를 펼친다. 특히 마다가스카 특유의 유머에 남다른 애착과 자부심을 지니고 있는 크리스 록은 목소리만으로도 최고의 엔터테이너다운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최근 제작자로 새롭게 활동 중이며 시트콤 [프렌즈]의 ‘로스’ 역으로 유명한 데이빗 쉼머 또한 다시 한번 ‘멜먼’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7년간 마다가스카 시리즈를 이어온 깊은 내공의 연기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매트릭스> <콜래트럴>등 영화뿐 아니라 TV시리즈 출연과 제작을 겸하고 있으며 뮤지컬 <펠라!>제작으로 토니 어워드 3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는 다재다능한 스타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마다가스카 4인방의 유일한 여주인공 ‘글로리아’로 여전히 요염하고 사랑스런 매력을 뽐낸다.

한편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 속 사냥꾼의 본능을 지니고 있는 추격자 ‘캡틴 듀브아’는 <파고>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연기파 배우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맡아 목소리만으로도 강력한 포스를 발휘하며, 코미디 연기에 일가견 있는 마틴 숏이 ‘스테파노’ 역을, 그리고 <헬프> <트리 오브 라이프>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제시카 차스테인이 ‘지아’의 목소리를 맡아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마다가스카 시리즈와 함께 7년의 내공을 쌓아 온 기존 배우들과 새로운 연기파 배우들이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한껏 살려낸 목소리 연기는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마다가스카’ 시리즈 최초의 3D, 최대의 스케일!
3차원으로 즐기는 서커스 & 다채로운 유럽의 볼거리!
1, 2편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위해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에 도전했다. ‘마다가스카’ 시리즈는 촬영, 혹은 코미디적 요소를 표현하는 데 있어 이미 3D의 특징들을 차용해오고 있었다. 때문에 그 어떤 작품보다 ‘마다가스카’ 시리즈가 3D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한 제작진은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의 3D 제작을 결정하였다. 이후 서커스라는 이번 작품의 새로운 테마가 결정되면서, 자연스레 3D로 구현해낸 서커스를 최상의 볼거리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제작진은 3D의 묘미를 적재적소에 담아내며 한층 새롭고 다채로운 볼거리의 작품을 완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단지 지상에서 펼쳐지는 것이 아닌 상공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색다른 차원의 서커스 공연이니만큼 입체적인 재미를 더하기 위해 3D의 장점을 최대화하여, 관객들이 서커스 공연에 더욱 몰입하고 마치 실제 공연을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각 캐릭터의 감정에 동화되고, 신나는 기분으로 마음껏 서커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3D 기술을 적극 활용하였다. 이에 완성된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의 3D는 단순히 입체 영상을 즐기는 것 이상으로 서커스 공연의 흥분, 캐릭터의 감정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구현해내며 관객들에게 눈 뗄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더불어, 이번 작품은 뉴욕과 마다가스카, 그리고 아프리카를 뛰어넘어 보다 큰 스케일을 위해 무대를 유럽으로 옮겼다. 뉴요커 4인방이 최초로 향하는 모나코의 몬테카를로를 시작으로 서커스단 공연을 펼치기 위해 향하는 영국 런던, 이탈리아 로마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주요한 도시들이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것. <마다가스카> 시리즈 사상 가장 다양한 장소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각 도시를 상징하는 공간이 리얼하게 펼쳐지는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그리고 이렇듯 방대해진 스케일만큼이나 긴 여정과 모험을 함께 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볼거리의 재미만큼이나 풍성한 스토리로 보다 깊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지상 최대의 쇼타임! 환상적 서커스의 향연!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명장면을 구현해내다!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만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환상적인 서커스 장면이다.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이 장면은 각 캐릭터들이 하나가 되는 조화로운 모습과 더불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놀라운 명장면으로 연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태양의 서커스’ 공연을 직접 참관한 뒤 영화 속에서 이를 어떻게 업그레이드시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서커스로 재창조 해낼지에 대한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제작진들이 찾은 해답은 바로 실제로는 불가능하지만 애니메이션을 통해서만 구현이 가능한 장면을 연출하자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시공간을 초월한 무대를 배경으로 슬로우 모션과 크로스 디졸브, 페이드 기법 등을 활용한 극적 카메라 기법을 총동원했으며, 비로소 오직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상상력 가득한 3차원의 서커스를 완성해낼 수 있었다. 글로리아와 멜먼이 함께 춤추며 줄을 타는 장면은 마치 계단을 걷는 듯한 입체적인 요소를 가미해 신선한 재미를 더하며, 알렉스와 지아의 공중 그네 장면, 그리고 마티와 스테파노가 함께하는 쇼는 상공을 자유자재 날아오르는 환상적인 볼거리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들의 다이내믹한 서커스 공연은 최고의 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Firework’와 함께 어우러져 신나는 쾌감과 감동이 함께 녹아든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명장면을 연출해낸다.

이처럼 ‘태양의 서커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로 그 이상의 재미와 흥분을 선사할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 마다가스카 4인방과 유럽의 서커스 단원들이 하나 되어 펼치는 눈 뗄 수 없이 화려한 서커스 장면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환상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그리고 영화에 이어 오는 7월, 세계적 수준의 드림웍스 서커스 뮤지컬 쇼 ‘마다가스카 라이브(Madagascar live)가 에버랜드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영화와 라이브 공연 모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서커스 쇼타임이 올 여름 관객들의 눈과 귀를 흥분시킬 것이다.

[ TIP ]

마다가스카 4인방의 가장 오래된 친구,
배우 &감독이 밝히는 ‘마다가스카’ 시리즈 매력 공개!
2005년 <마다가스카> 1편의 등장 이후 2012년 3번째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7년여를 함께 해온 제작진과 배우들의 작품에대한 깊은 애정과 끊임없는 노력의 과정은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를 기존 작품과 차별화 하는데 주요한 역할로 작용했다.

배우들 중에서도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유머에 가장 큰 애착을 드러낸 바 있는 마티 역의 크리스 록. 그는 관객들이 마다가스카 시리즈를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관객들은 이 시리즈를 사랑한다. 기존의 캐릭터에 친밀함을 느끼면서도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에도 전혀 거부감이 없다. 마다가스카는 관객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라며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표했다. 또한 글로리아 역의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마다가스카’ 시리즈에는 재미뿐 아니라 진심이 담겨있다. 그들의 주제는 언제나 명료하다. 아이이든 성인이든 관계 없이 세상과 관계를 맺어가는 방법을 알려준다”라며 영화에 담긴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4인방의 리더 알렉스를 맡은 벤 스틸러는 “관객들은 캐릭터들 간의 우정과 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건들을 좋아한다. 이들은 참으로 순수하다. 이 점은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큰 매력 중의 하나다. 그리고 무엇보다 작품 자체가 뛰어나다”라며 7년 내공으로 탄탄하게 쌓인 ‘마다가스카’ 시리즈에 대한 견고한 믿음과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콘래드 버논 감독은 마다가스카 4인방이 지닌 뛰어난 재능을 영화의 가장 큰 매력으로 손꼽은 바 있다. 이에 뉴욕으로 돌아가기 위해 향한 유럽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된 이들이 만들어가는 예측불허의 사건,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자신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게 되는 이들의 모습은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의 큰 내러티브가 된다. “인생을 살만하게 만드는 것은 내가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라는 감독이 전하고자 했던 주제에 다채로운 볼거리까지 더한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는 올 여름 재미와 감동, 그리고 유쾌한 메시지까지 함께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 Character ]

신나는 쇼타임을 이끄는 뉴요커 4인방의 리더!
슈퍼스타 사자 ‘알렉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뉴요커 4인방의 리더 사자 ‘알렉스’. 어떠한 위기의 순간에도 번뜩이는 재치를 발휘하는 알렉스는 4인방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타고난 리더이다. 무시무시한 위력을 지닌 캡틴 듀브아의 추격을 피하던 중 우연히 유럽 서커스단의 기차에 탑승하게 된 알렉스는 미국으로 향한다는 그들의 말에 자신들을 뉴욕의 서커스단이라고 속이는 기지를 발휘한다. 어디서도 꿀리지 않는 당당한 자신감과 타고난 쇼맨십의 알렉스는 4인방의 리더에서 서커스단의 리더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빵빵 터지는 입담! 넘치는 끼!
서커스단의 유쾌한 마스코트 얼룩말 ‘마티’
언제 어디서나 유쾌 발랄한 분위기를 만드는 최고의 입담꾼 ‘마티’. 도무지 어디로 튈 지 알 수 없는 매력의 마티는 화려한 아프로 가발을 쓰고 점박이로 분장하는 것은 기본, 현란한 몸짓과 폭발적(?) 가창력을 선보이며 서커스단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 한다. 아이돌 스타 부럽지 않은 화려한 춤 솜씨와 주체할 수 없는 끼의 마티는 서커스단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독특한 비주얼! 엉뚱한 국민 허당!
4인방의 귀여운 골칫거리 기린 ‘멜먼’!
남다른 기럭지와 어디서든 눈에 뛰는 독특한 몸의 형태(?)를 지닌 기린 ‘멜먼’. 목이 길어 슬픈 멜먼은 남들에게 들킬 수 밖에 없는 외모 덕에 4인방의 골칫거리로 활약한다. 순수한 심성과 타고난 백치미로 뉴요커 4인방중 독보적인 허당 캐릭터를 맡고 있는 멜먼은 서커스를 위해 목으로 외줄을 타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놀라운 활약을 선보인다. 그리고 <마다가스카2>에서 시작된 글로리아와의 사랑 또한 좌충우돌 여정을 통해 더욱 깊어지게 된다.

육중한 몸매! 감출 수 없는 섹시함!
업그레이드된 요염 하마 ‘글로리아’!
4인방 중 유일한 여자이지만 가장 큰 덩치를 지닌 ‘글로리아’. 육중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도도한 몸짓과 도발적인 자태로 상대방을 얼어붙게(?) 만든다. 남들보다 무거운 몸을 지닌 글로리아는 캡틴 듀브아의 숨 막히는 추격에 한계를 느낀다. 하지만 어디서든 위풍당당 자신감 넘치는 글로리아는 서커스를 통해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발산, 아찔하고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추격자계의 새로운 강자! ‘캡틴 듀브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캡틴 듀브아’. 섣불리 다가갈 수 없는 압도적 비주얼을 지닌 캡틴 듀브아는 한번 정한 목표물은 지구 끝까지 추격하는 무시무시한 집념을 지니고 있다. 벽을 뚫고 달리는 것은 기본 건물 밖으로 뛰어내려 공중에서 헬기 줄을 잡는 등의 막강한 추격 본능을 지닌 그녀는 뉴욕 4인방을 향한 분노의 질주를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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