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한 영숙은 자신의 딸 주미와 새아빠 정일과 한 가정을 이루고 산다. 그러나 남편 정일은 영숙에게 구타와 딸 주미에게는 성폭행을 한다. 평소에 말이 없고 학교에서는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주미와 그런 상황을 지켜보는 영숙은 자신의 딸을 위로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미를 괴롭히는 한 아이(경호)를 유괴하게 되고 그 아이를 자신이 정일에게 당한 한 풀이로 폭행을 하게 되고 잘 훈련된 군견같이 길들이며 남편의 학대에 대한 대리만족으로 살아가나 경호의 탈출로 그 집안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들이 발겨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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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인간의 극한 환경에서 있을 수 있는 소재에 관심이 많았고 이런 상황들을 영화로 표현하고 싶었다. 이 작품은 한국의 어머니의 삐뚤어진 모성애와 자녀의 성폭행 학교에서의 왕따 문제 외로움 등을 하나의 연결고리 형식으로 이야기를 구성하여 현 사회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진정한 한국 어머니의 모성애에 대한 의문점을 제시하고 싶었다.
배우와 스탭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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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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