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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크 앤 이어링

蛇にピアス Snake and Earring

2008 일본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 상영시간 : 124분

개봉일 : 2011-11-24 누적관객 : 10명

감독 : 니나가와 유키오

출연 : 요시타카 유리코(루이) 코라 켄고(아마) more

루이는 친구와 클럽에 갔다가 위기에서 처하고 이를 본 아마는 그녀를 구한다. 아마는 문신과 ‘스프릿 텅’을 한 피어싱을 즐기는 사람이었고, 루이는 그런 그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아마의 적극적인 구애로 둘은 동거를 하게 되고, 피어싱과 문신에 관심을 갖는 루이를 자신의 단골가게로 데려가는 아마. 그 곳에서 문신사 시바를 만난 루이는 문신을 해주는 대가로 시바와 SM을 즐기며 정사를 치른다. 그 후로 그들은 가끔씩 만나 사랑을 나누지만 아마는 그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한다. 그러던 중 아마는 전에 클럽에서 루이를 돕다가 사람을 죽인 일로 수배를 당하고 어느 날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게 된다. 그제서야 루이는 아마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며, 아마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녀는 아마를 찾으려고 수소문하지만 찾지 못한다. 그 후 아마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되고 루이는 시바와 함께 지내게 된다. 그러다 아마를 죽인 사람이 시바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나 그 사실을 혼자 간직하고 아마와의 사랑을 가슴 속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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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스바루 문학상과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스무살 신예작가의 소설 “뱀에게 이어링”
당돌하고 도발적인 스토리와 스타일리시한 화면으로 재탄생하다!

루이는 클럽에서 아마라는 남자를 만난다. 아마는 ‘스프릿 텅’을 하고 있었다. 스프릿 텅. 혀에 피어싱을 하고 그 구멍을 점차 넓혀가다가 혀 끝 쪽 까지 오면 면도칼이나 피아노 줄을 이용해 잘라버리는, 그래서 뱀 혀 마냥 날름날르 거리는 혀가 스프릿 텅이다. 루이는 아마의 스프릿 텅에 매료되어 함께 살기 시작하고, 자신도 문신과 스프릿 텅을 하기위해 루이에게 이끌려 피어싱 전문샵에 다니게 된다. 자게 주인은 펑크 풍의 스물 네다섯 된 남자로 이름은 시바. 아마는 루이에게 빠져 있고, 아마로 인해 안정감을 갖는 루이 지만 M성향의 루이는 S성향의 시바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며 쾌락을 얻는다. 2003년, 20살의 가네하라 히토미가 쓴 소설 <뱀에게 피어싱>은 충격적인 내용의 자극적인 소재와 새로운 시도로 스바루 문학상과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스네이크 앤 이어링>은 11월 24일에 개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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