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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7계명

Seven Acts of Mercy

2011 이탈리아,루마니아 15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03분

감독 : 지안루카 데 세리오 마시밀리아노 데 세리오

마태복음에 나오는 7개의 계명에 따라 스토리가 전개된다. 빈민가에 살고 있는 불법이민자 루미니타는 궁지에서 벗어나고자 꾀를 짜내어 수수께끼 노인 안토니오와 우연히 만난 것처럼 꾸민다. 불가피하고 가혹한 두 사람의 만남은 예측 불가능한 결과로 치닫는다.
올해 로카르노 경쟁에 소개된 무서운 신인들의 데뷔작. 감들의 고향인 토리노에서 실제 인물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사회의 어두운 구석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극단적으로 엄격한 형식 속에 보여준다. 두 인물은 선과 악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 각자의 생존을 위한 투쟁은 종국에는 둘 사이의 진정한 인간적 공감으로 귀결된다. 이 영화에서 인간의 몸은 핵심적이다. 그것은 모든 액션의 중심이자 촉매제이며, 두 주인공이 초월적인 자비를 얻고 정신적 각성을 이루는 것도 바로 그들의 몸을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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