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0년경 오레곤의 어느 큰 목장에는 아담을 비롯한 일곱명의 형제들이 살고 있다. 외로움에 지친 아담은 읍내로 나가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밀리에게 구혼한다. 아담의 아내가 되기로 한 밀리는 아담과 함께 목장에 오게 된다. 아담의 형제들이 꾀죄죄하고 예절이 없고 촌스럽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란 밀리는 그들에게 숙녀 앞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준다. 어느 날 형제들은 아름다운 아가씨들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지고, 마음속에서 멋진 아가씨들을 지울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결국 형제들은 읍내에 몰래 숨어 들어가 아가씨들을 납치해 와선 깜찍하고 코믹한 구애 작전을 벌인다.
more
- 제작 노트
-
1940~50년대에 대작 뮤지컬들을 만들어 명성을 얻었던 MGM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 이 스튜디오는 1952년에 <사랑은 비를 타고>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지 2년 만에 이 영화로 그같은 대히트를 반복했다. 진 켈리와 <사랑은 비를 타고>를 공동 연출했던 스탠리 도넌이 또다시 감독을 맡아 흥미로운 스토리, 훌륭한 음악, 화려한 춤이 결합된 뮤지컬을 만들어냈다. / 씨네21 199호 TV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
(아담 폰티피 역)
-
(밀키 폰티피 역)
-
(벤자민 폰티피 역)
-
(기덴 폰티피 역)
-
(프랭킨센스 폰티피 역)
-
(다니엘 폰티피 역)
-
(캐럽 폰티피 역)
-
(에프람 폰티피 역)
-
(돌카스 게일렌 역)
-
(알리스 엘코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