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의 외계생명체는 통신을 통해 지구에 침입한다. 인공위성을 통해 그 통신을 수신하는 러시아 과학함대의 컴퓨터로 들어오는 것. 일종의 컴퓨터 바이러스다. 그러나 외계생명체에겐 인간이 바로 바이러스처럼 불필요한 존재다. 따라서 차곡차곡 정리해나간다. 폭풍에 난파한 화물선의 선원들이 러시아 배를 발견하고 승선하면서 과학적 추리를 그렇고 그런 액션이 대체해간다. (어비스) (고스트버스터스) (트루라이즈) 등의 특수효과 전문가 존 브루노는 (바이러스)로 감독 데뷔했다. ★★ 안정숙 기자
인공위성의 통신망을 통해 지구로 침입한 외계생명체가 인간을 공격한다는 설정. 컴퓨터 바이러스의 개념을 빌린 셈인데, 거꾸로 외계생명체에게는 인간이 바이러스처럼 불필요한 존재다. 그럴듯한 과학적 추리를 액션이 차츰 대체해간다. (어비스) (고스트 버스터스) (트루라이즈) 등의 특수효과를 맡았던 존 브루노의 감독 데뷔작. 제이미 리 커티스, 도널드 서덜런드, 윌리엄 볼드윈 등 출연. ★★☆ / 한겨레 2000.01.01 티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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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의 통신망을 통해 지구로 침입한 외계생명체가 인간을 공격한다는 설정. 컴퓨터 바이러스의 개념을 빌린 셈인데, 거꾸로 외계생명체에게는 인간이 바이러스처럼 불필요한 존재다. 그럴듯한 과학적 추리를 액션이 차츰 대체해간다. (어비스) (고스트 버스터스) (트루라이즈) 등의 특수효과를 맡았던 존 브루노의 감독 데뷔작. 제이미 리 커티스, 도널드 서덜런드, 윌리엄 볼드윈 등 출연. ★★☆ / 한겨레 2000.01.01 티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