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메라> 삼부작의 마지막 에피소드. 여학생 아야나는 거대한 전설 속의 악마 알을 동굴에서 발견하게 된다. 이내 알이 부화되어 작은 괴물이 나오고 아야나는 이 꼬마 괴물을 키우기로 결정하고 아이리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아이리스가 자라면서 아야나는 우정을 느끼게 되지만, 아이리스는 가메라로 성장한다.
과연 가메라인 아이리스와 인간인 아야나의 우정은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이리스는 악마로서의 본성을 버리고 아야나의 가메라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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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가메라인 아이리스와 인간인 아야나의 우정은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이리스는 악마로서의 본성을 버리고 아야나의 가메라가 될 수 있을까?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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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메라」시리즈 3부작은 일본 괴수영화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작품이다. 전통적 기법과 최첨단 기술이 동시에 살아 숨쉬는 SF이자, 현대사회를 반영한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오락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추었기 때문. 특히, 시리즈라는 장점을 최고로 살리고 있는데 예를 들면 1편에서 부모를 잃은 소녀가 3편에서 그 상처로 인해 거대한 전쟁을 일으키는 계기를 만든다.more
탄탄하고 연속된 이야기를 토대로 스펙터클한 영상과 가슴 깊이 남는 교훈을 더한 「가메라」시리즈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가족 SF 블록버스터이다.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연속 3부작이 스크린으로 선보일 괴수걸작 「가메라」시리즈에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