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드 비토와 빌리 크리스털이 공연한 유쾌한 블랙코미디. 작가이자 작문교실 강사 래리는 전처 마거릿이 자기 작품을 훔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자 분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다. 래리에게서 강의를 듣는 추리소설가 지망생 오웬은 자신에게 손찌검을 일삼는 어머니를 죽이는 상상을 한다. 어느 날 히치콕 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오웬은 래리에게 마거릿과 자기 어머니를 교환해 살해하자고 제안한다. 마거릿의 살인범으로 지목된 래리는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고 오웬은 래리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죽여달라고 요구한다. 경찰의 포위망이 좁혀지는 가운데 래리와 오웬은 같은 기차에 타게 되는데.. 대니 드 비토가 감독을, (아담스 패밀리)의 감독 배리 소넨필드가 촬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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