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이 무기다!
맨몸이 무기다!도시 한 복판을 가로지르는 화려한 액션이 펼쳐진다!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거리의 스포츠 ‘파쿠르’의 달인으로 통하는 ‘켈빈(마르쿠스 구스타프슨)’은 친구들 사이에서 단연 인기 짱이다. 어느 날, 경찰인 ‘켈빈’의 아버지가 괴한들의 총에 맞아 식물인간이 되자 ‘켈빈’은 절망하게 되고 자신의 아버지에게 총을 쏜 범인을 자신이 직접 잡아 복수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조사하던 사건이 지하세계에서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목숨을 건 게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범인을 잡기 위해 자신이 직접 그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데...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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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SKILLS’more
1.<13구역>시리즈를 능가하는 스피드 액션이 펼쳐진다!
영화 <스킬스>의 출연진 대부분은 영화 <13구역>의 주인공 ‘다비드 벨’에 의해 창시된 거리 스포츠 ‘파쿠르’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국내에는 다소 생소한 스포츠인 ‘파쿠르’는 프랑스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유럽전역으로 퍼져 나가 각종 대회가 성행할 만큼 그 인기가 대단한 스포츠. ‘파쿠르’ 동호회의 이름을 영화제목으로 한 <야마카시>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고, 영화 <13구역> 시리즈를 통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스킬스> 역시 <13구역> 시리즈처럼 ‘파쿠르’를 통해 화려하고 스피드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스웨덴 최고의 ‘파쿠르’ 선수이자 챔피언인 ‘마르쿠스 구스타프슨’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현란하고 스피드 넘치는 ‘파쿠르’ 묘기를 영화 속에서 펼쳐 보이고 있다. 여기에 중국계 스웨덴인으로 영화 <옹박>과 <스트리트 파이터> 등의 작품에 스턴트 맨으로 참여한 바 있는 ‘팀 맨’이 무술감독을 맡아 다양한 무술과 액션을 선보이며 리얼한 액션 연출에 일조했다.
2.젊은 세대를 위한 진정한 엔터테이닝 무비가 온다!
영화 <스킬스>는 요즘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문화적 다양성을 담고 있다. 현란하고 스피드감 넘치는 액션은 기본이고, 춤과 음악, X 게임 등 젊은 관객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가득 담아내며 기존의 줄거리를 따라 가는 감상용 영화를 너머 영화를 보며 흥을 돋우며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엔터테이닝 무비인 것이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파쿠르’ 스웨덴 챔피언을 지낸 바 있는 ‘마르쿠스 구스타프슨’을 비롯해 여성 스케이트보드 선수로 스웨덴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마이 매그누슨’ 등 정상급 실력을 지닌 실제 선수들을 영화의 주연으로 과감하게 캐스팅했다. 이들이 영화 <스킬스>를 통해 보여준 각 분야의 최고 기술들 뿐만 아니라 연기력도 주목을 받으며 톱스타 자리에 오르는 등 자신들의 주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