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작가인 제프는 추리소설은 그만 쓰고 연애소설을 쓰길 바라는 아내 낸시의 성화에 못 이겨 그리니치 빌리지의 지하 아파트로 이사를 한다. 낸시는 그리니치 빌리지에 살면 남편이 멋진 작품을 쓸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대는 새 아파트에서 시체가 발견되면서 무너진다. 경찰들도 사건을 밝히는 데 실패하자 제프는 직접 미스터리를 풀어보기로 한다. 여기에 아내 낸시까지 가세하는데.. 실제로 살인사건을 겪게 된 추리소설 작가가 아내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려 한다는 내용으로 미스터리적 요소보다는 코믹한 요소가 강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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