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소년의 집으로 찾아와 초인종을 누른 펭귄. 소년은 펭귄이 귀찮아져 분실물 보관소와 애완동물 가게에 맡기려고 하다가 마음을 바꿔 펭귄을 남극으로 데려다주기로 한다. 배를 만들고 노를 저어 남극으로 떠난 소년과 펭귄. 고생 끝에 남극에 도착한 소년은 펭귄을 내려주고 발길을 돌리지만 허전하고 섭섭한 마음을 누를 수 없다. 생김새도, 태어난 곳도 서로 다른 소년과 펭귄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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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1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TV & 커미션드 -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