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성격이 다른 세 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미모의 백인 소녀인 크리스틴(크리스티 스완슨)은 성적 호기심을 고통으로만 느낀 채 원하던 코로보스 대학에 입학한다. 그리고 무조건 달리기만 했던 육상선수 윌리엄스(오마 엡스)는 애인이 생김으로써 삶의 활력을 찾아내고, 심약한 신입생 레미(마이클 라파포트)는 신 나찌주의자들과의 사귐으로 강해졌다. 그러나 이들은 예상치도 못한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각자의 생활로 잘 모르던 세 사람에게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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