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곳에서 벌어지는 비밀의식
신과 악마의 존재에 대해 대립하는 두 신부를 통해 이 시대의 믿음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어릴 적 트라우마와 환경으로 인해 종교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가진 젊은 신부가 다양한 현상을 경험한 노련한 신부의 퇴마수업에 참여하면서 ‘믿음’을 의심하는 과정.동영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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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이 실화! 바티칸에서 이뤄지는 비밀의식!more
당신이 믿는 것은 신인가 악마인가!
<더라이트: 악마는 있다>는 신과 악마의 존재에 대해 대립하는 두 신부를 통해 이 시대의 믿음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어릴 적 트라우마와 환경으로 인해 종교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가진 젊은 신부가 다양한 현상을 경험한 노련한 신부의 퇴마수업에 참여하면서 ‘믿음’을 의심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의 믿음 역시 재고하게 만드는 서스펜스를 전할 예정이다.
“2007년 바티칸은 전 세계 모든 교구에 대한 엑소시스트 파견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3일 후 바티칸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영화는 실제 바티칸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야기를 다룬 작가 매트 바글리오의 논픽션 베스트셀러 [The Rite: The Making of a Modern Day Exorcist]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양들의 침묵>에서 단 15분 출연으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거머쥐었던 안소니 홉킨스가 주연으로 나서 섬뜩하리만치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튜더스> 콜린 오도노휴, <나는 전설이다> 알리스 브라가, <프로스트 vs 닉슨> 토비 존스, <블레이드 러너> 룻거 하우어, <뮌헨> 키애런 하인즈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1408>로 미스터리 장르에서의 독보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미카엘 하프스트롬이 메가폰을 잡고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의 각본을 담당했던 작가 겸 감독인 마이클 페트로니가 각본을 맡았다. 먼저 개봉한 미국에서는 “15번의 충격과 이를 뛰어 넘는 마지막 전율”을 전한다는 호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대단한 흥행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