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의 매혹적인 수잔나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집안의 목장을 경영하고 있다. 그런 그녀를 짝사랑하는 11살의 마구간지기 소년 아룬. 수잔나가 나이 많은 군인과 결혼하자 아룬은 비통한 실망감에 빠진다. 하지만 아랫사람들을 괴롭히고 권위적인 그녀의 첫 남편은 식인 표범에게 잡아 먹히고, 아룬은 수잔나의 배려로 의학을 공부한다. 이후 수잔나는 30년의 세월 동안 매번 죽음의 파탄에 이르는 사랑을 하게 되고, 아룬은 이런 모습을 두려움과 기쁨이 뒤섞인 채 바라본다.
(2011년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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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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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나 안나-마리 요하네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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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스테트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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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윈 로드리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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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시울라 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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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후수드혼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