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틀 박사는 아름다운 아내와 귀여운 두딸을 가진 평범한 의사였다. 어느 날 갑자기, 두리틀 박사는 자신이 동물의 말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동물들 역시 그 사실을 알게 되자 하나둘씩 두리틀 박사의 집으로 몰려들어 자신의 사정을 하소연하기 시작한다. 두리틀 박사가 동물 소리를 흉내내고, 대화를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이자 주변 사람들은 그를 정신병원에 보낸다. 그러나 두리틀 박사는 동물원의 호랑이가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자 병원을 탈출하고, 상황은 꼬여만 간다.
'닥터 두리틀'은 유명한 동화이고, 이미 67년 렉스 해리슨 주연작을 리메이크한 영화이다. 닥터 두리틀 역의 에디 머피는 동물들과 능숙하게 대화를 나누지만, 사실은 동물을 대단히 무서워한다고. 그래서 "마치 공포영화를 찍는 듯한 기분이었다"는 후문. 국내에서는 김국진이 에디 머피의 목소리를 연기한 더빙판으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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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두리틀'은 유명한 동화이고, 이미 67년 렉스 해리슨 주연작을 리메이크한 영화이다. 닥터 두리틀 역의 에디 머피는 동물들과 능숙하게 대화를 나누지만, 사실은 동물을 대단히 무서워한다고. 그래서 "마치 공포영화를 찍는 듯한 기분이었다"는 후문. 국내에서는 김국진이 에디 머피의 목소리를 연기한 더빙판으로 개봉된다.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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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 영국의 작가 휴 로프팅의 '돌리틀 선생 항해기'라는 재미난 동화를 읽은 기억이 난다. 동물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인은 유머 넘치고, 인간적인 상상 속의 인물이었다. [닥터 두리틀]은 이를 현대적으로 번안한 할리우드표 영화다. 그래서인지 동물들과의 만남은 코미디가 강조되었고, 원작이 갖는 상상력은 해프닝으로 바뀌고 말았다. 에디 머피의 목소리는 어린 관객들을 위해 "김국진"의 목소리로 더빙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씨네21 200호, 새로 나온 비디오]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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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두리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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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두리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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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웰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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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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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지노` 리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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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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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두리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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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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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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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니(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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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존 데이비스
조셉 싱어
데이비드 T. 프렌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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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냇 몰딘
래리 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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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러셀 보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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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리차드 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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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피터 테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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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윌리엄 A. 엘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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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효과
존 파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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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휴 로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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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샤렌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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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총지휘
제노 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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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낸시 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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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
버트 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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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데이비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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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이십세기 폭스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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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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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www.drdoli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