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다면 통화하라!
6피트의 땅 속, 90분의 산소, 탈출구는 없다!이라크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트럭 운전사 ‘폴 콘로이’(라이언 레이놀즈).
갑작스런 습격을 받고 눈을 떠보니 그는 어딘가에 묻혀 있다.
직감적으로 그곳이 땅 아래 관 속임을 안 그.
그에게 주어진 것이라곤 라이터, 칼,
그리고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핸드폰뿐이다.
그 핸드폰으로 구조 요청을 시도하는 그는
아내, 친구, 911, 국방부, 회사 등 닥치는 대로 연락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는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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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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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전 세계는 이 문제적인 작품의 등장에 술렁이고 있다! 올해 선댄스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탄탄히 조여주는 밀실공포의 <베리드>는 독창성과 서스펜스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줄 새로운 교본이다! [더 타임즈]”, “이 영화는 올 해에 개봉한 모든 ‘고예산’ 스릴러들을 땅에 묻어 버렸다! [스크린 코멘트]”. “호러부터 멜로드라마와 액션까지 빈틈없이 야무지게 이끌어 간다! [버라이어티]”와 같은 호평이 터져나오며 화제의 중심에 있는 영화 <베리드>. 프랑스 자본, 스페인 감독, 헐리우드 배우의 조우로 이루어진 2010 초유의 글로벌 프로젝트, 2009년 <워낭소리>의 신화를 만들어낸 고영재PD가 선택한 걸작, 단 하나의 공간에서 단 한 명의 배우가 펼쳐내는 90여분 간의 숨막히는 이야기를 그려낸 단 하나의 독보적 기획, <프로포즈>,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과호흡증을 일으키며 펼쳐낸 열연, <인셉션>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이을 천재 감독 로드리고 코르테스의 발견 등 영화에 대한 수많은 이슈가 터져나오며 <베리드>는 2010년 절대 놓쳐서는 안될 의미 있는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렇듯 전세계적 집중을 받고 있는 <베리드>가 마침내 12월 2일 개봉을 확정하며 국내 영화 팬들과의 만남을 카운트다운하기 시작했다.more
당신 발 아래 충격의 현장 <베리드>!
숨막히는 문제적 티저포스터 드디어 공개!
이 영화는 많은 말이 필요치 않다. 포스터 역시 마찬가지이다. 강력한 비주얼과 임팩트 있는 카피 한 줄로 모든 말을 대신한다. 영화는 이라크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트럭 운전사 폴 콘로이(라이언 레이놀즈 분)가 갑작스런 습격을 받고 관 속에 생매장 당한 뒤 펼쳐지는 95분 간의 생존을 위한 극한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6피트의 땅 속에 파묻힌 주인공 폴 콘로이의 상황을 포착, 폐쇄 공간에서 오는 극도의 공포감을 표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프로포즈> 등의 영화에 출연한 로맨틱 가이로, 혹은 스칼렛 요한슨의 남편으로 더 잘 알려진 라이언 레이놀즈가 관 속에 생매장 당한 남자 폴 콘로이로 분해 그 절박감과 공포심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또한 그를 둘러싸고 있는 칠흑 같은 어둠과 “6피트의 땅 속, 그는 아직 살아있다!”라는 카피는 비주얼과 100% 싱크로율을 이루어 내며 이 남자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영화만큼 센세이셔널한 <베리드>의 티저포스터는 강력한 비주얼과 임팩트 있는 카피로 관객들의 숨통을 쥐고 흔들며 2010 하반기 화제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티저포스터 공개로 국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베리드>는, 12월 2일 올 겨울 단 한편의 강력한 스릴러로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