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전율! 감동! 모든 것을 다 갖춘 진정한 영화!
쌍둥이 남매인 잔느와 시몽은 어머니 나왈의 유언을 전해 듣고 혼란에 빠진다. 유언의 내용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생부와 존재조차 몰랐던 형제를 찾아 자신이 남긴 편지를 전해달라는 것. 또한 편지를 전하기 전까지는 절대 장례를 치르지 말라는 당부도 함께 담겨있다.어머니의 흔적을 따라 중동으로 떠난 남매는 베일에 싸여 있던 그녀의 과거와 마주한다.
그리고 그 과거의 끝에는 충격적인 진실이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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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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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베니스영화제, 2011년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토론토영화제 최우수캐나다영화상, 밴쿠버영화제 최우수캐나다영화상?여우주연상, 토론토영화비평가협회 선정 최우수캐나다영화상, 밴쿠버영화비평가협회 선정 최우수캐나다영화상?감독상?여우주연상 등 2010년을 결산하는 주요 영화상을 휩쓴 캐나다의 화제작 <그을린 사랑>(원제: INCENDIES / 감독: 드니 빌뇌브 / 수입?배급: ㈜티캐스트)이 지난 1월 25일 후보작을 발표한 제83회 아카데미상의 최우수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유력한 수상후보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more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이기도 했던 <그을린 사랑>은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자신들의 뿌리를 찾아나선 쌍둥이 남매의 여정과 그 여정에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을 통해 전쟁과 역사가 개인에게 끼치는 치명적인 영향을 압도적인 연기와 연출력으로 그려내 국내외 평단으로부터 열광적인 호평을 받은 작품. 프랑스어권인 퀘벡에서 제작된 <그을린 사랑>은 2010년 9월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캐나다 출품작으로 선정되면서부터 최종 노미네이션에 대한 높은 가능성뿐만 아니라 강력한 수상후보로 거론되어왔다. <그을린 사랑>을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해외 영화계에서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89년에 있었던 몬트리올의 폴리테크닉공대 총기난사사건을 영화화한 그의 전작 <폴리테크닉>(2009)이 캐나다의 가장 권위있는 영화상인 ‘지니 어워드’에서 9개 부문을 휩쓸며 젊은 거장으로 주목받은 후 1년 만에 발표한 신작이자 네번째 장편인 <그을린 사랑>의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션은 다시 한번 그의 재능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된 셈이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뷰티풀>, 수잔 비어의 <인 어 베러 월드> 등 쟁쟁한 작품들이 경합하는 올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의 결과는 시상식이 열리는 오는 2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수상내역
- [제8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
- [제6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