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극 <매음굴>은 인간의 교류, 남성과 여성의 만남, 사랑과 부드러움에 대한 갈망과 의심 등 피나 바우쉬만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영화는 공연 리허설부터 개막공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며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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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만진다, 함께 춤춘다, 그리고 날아오른다’more
평범한 10대 아이들의 몸짓으로 다시 태어나는 피나 바우쉬의 대표작 ‘콘탁토프 (Kontakthof)’!
초연까지의 숨막히는 감동의 순간, 그리고 이들과 함께하는 피나 바우쉬를 만난다.
2009년 향년 68세의 나이로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춤, 연극, 노래, 미술의 경계를 허문 ‘탄츠 테아터(Tanzetheater)’란 혁신적인 장르를 선보이며 현대무용의 전설이 되어버린 세계적인 안무가 피나 바우쉬. <피나 바우쉬의 댄싱 드림즈>는 첫사랑의 시간을 통해 온몸으로 경험하게 되는 긴장과 불안, 설레임과 부끄러움, 두려움과 환희 등 복합적인 감정을 독특한 몸짓으로 표현한 그녀의 대표작 ‘콘탁토프(Kontakthof)’를 무용을 배워 본 적 없는 평범한 10대 청소년들이 공연하기까지 열 달 동안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