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으로 콩쿠르 문학상을 수상한 해에 제작된 영화이다. 뒤라스는 절제된 형식의 이 영화에서 "삶이라는 학교“라는 은유를 그 근원으로 되돌린다.
40 세처럼 보이는 7 살짜리 아이가 등교를 거부한다. 이유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배우기 싫어서이다. 그는 뒤바뀐 문장과 논리적인 주장을 통하여 허황되게 들리기도 하는 철학적이고, 실제적이고, 종교적인 사고 구조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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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세처럼 보이는 7 살짜리 아이가 등교를 거부한다. 이유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배우기 싫어서이다. 그는 뒤바뀐 문장과 논리적인 주장을 통하여 허황되게 들리기도 하는 철학적이고, 실제적이고, 종교적인 사고 구조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