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베를린 장벽이 세워진 지 꼭 14일 째 되던 날 시작된 <골조브의 아이들> 프로젝트는 40여 년에 걸쳐 기록된, 영화 역사상 가장 긴 연대기가 되었다.
독일 통일 20주년 특별전에서는 베를린 인근의 작은 마을 골조브에서 함께 학교에 다녔던 아이들의 인생궤적을 따라가는 많은 에피소드 중 하나를 선보인다.
골조브에서 자라나 작센주 제지소 관리자를 거쳐 기술공학 엔지니어가 되는 빈프리드의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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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일 20주년 특별전에서는 베를린 인근의 작은 마을 골조브에서 함께 학교에 다녔던 아이들의 인생궤적을 따라가는 많은 에피소드 중 하나를 선보인다.
골조브에서 자라나 작센주 제지소 관리자를 거쳐 기술공학 엔지니어가 되는 빈프리드의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