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밴드 윈디 시티와 나는 공사가 한창인 남한강 현장으로 간다.
남한강 공사장 옆에서 우리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강은 강이고, 산은 산이다”는 동어반복의 아름다움을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커다랗고 딱딱한 포크레인은 우리의 바램과는 달리 오늘도 바삐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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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공사장 옆에서 우리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강은 강이고, 산은 산이다”는 동어반복의 아름다움을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커다랗고 딱딱한 포크레인은 우리의 바램과는 달리 오늘도 바삐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