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음악을 만나 존 레논이 되다
전설의 팝아티스트 존 레논의 역사가 시작된다!
리버풀의 가난한 항구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난 존은 부모의 불화로 이모 미미의 손에서 자라난다. 아빠처럼 든든하게 지켜주던 이모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상실감에 빠진 존은 이모 미미 몰래 엄마 줄리아를 찾아간다.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자신을 이해해주는 줄리아를 따르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는 존. 그러나 미미는 동생 줄리아의 무책임한 행동에 존이 다시 상처받을까 걱정하고 둘의 만남을 반대한다.
한편, 전세계적인 열풍이 불고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공연을 접한 존은 그의 노래와 패션은 물론, 로큰롤 세계에 흠뻑 빠져든다. 이모와 엄마의 불편한 관계 속에서 혼란과 불안감에 힘겨워 하던 존은 음악에 더욱 깊이 빠져 들고, 마침내 친구들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기로 한다. 밴드 멤버를 구하던 중 수줍은 소년 폴 매카트니를 만나 음악을 향한 열정과 깊은 우정을 나눈다.
마침내 존은 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즈의 전신 쿼리멘 밴드를 결성하고 리버풀의 작은 클럽에서 연주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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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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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존 레논 탄생 70주년과 사망 30주기를 기념하여 추모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존 레논이 음악을 시작하는 특별한 순간을 그린 영화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가 오는 12월 9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리버풀의 촌뜨기 소년 존 레논이 세계적인 음악아이콘으로 성장하기까지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특별했던 순간을 담은 작품으로 존 레논의 이복 동생 줄리아 바드가 쓴 존 레논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more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트라우마를 간직한 존 레논이 음악을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는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 작가이자 단편영화 작업를 통해 칸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샘 테일러 우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영국 최고의 신구 명품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존 레논을 연기한 아론 존슨은 <킥 애스:영웅의 탄생>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 급 부상한 배우로 상처받은 내면을 완벽히 표현했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러브 액츄얼리>의 토마스 생스터가 폴 메카트니를 맡아 비틀즈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영국 명품 여배우들의 연기대결도 인상적이다. 존 레논을 사이에 두고 대립하는 존의 이모 미미와 엄마 줄리아는 크리스틴 스캇 토마스와 앤 마리 더프가 연기한다. 크리스틴 스캇 토마스는 영국 아카데미와 런던비평가협회 등 유수 영화제를 휩쓴 최고 연기파 배우로 존을 친자식처럼 기르는 이모 미미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또한, 남편과의 이혼으로 존을 언니에게 맡긴 채 아들을 향한 그리움과 불안을 간직한 엄마 줄리아를 연기한 앤 마리 더프는 2010년 런던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호평을 얻었다.
세계가 기억하는 위대한 뮤지션 존 레논이 음악을 처음 시작하는 특별한 순간을 그린 영화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는 존 레논 사망 30주기 추모 열기와 함께 화제를 모으며 오는 12월 9일 개봉한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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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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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스미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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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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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레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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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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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케이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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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blog.naver.com/nwhboy
수상내역
- [제6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영국) 후보
- [제6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
- [제6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