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의 같은 이름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았다. 1937년 스페인 내란 중에 파시스트당을 피해 산으로 올라간 주인공 로베르토(게리 쿠퍼)가 게릴라전을 펼칠 때
만난 마리아(잉그리드 버그만)라는 한 여성과의 운명적 사랑을 감동깊게 그렸다. 푸른 달빛이 가득한 바위틈에서 이뤄지는 로베르토와 마리아의 키스는 영화사에 남는 명장면.
스페인에서 민주주의가 사멸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에서 건너온 로버트 조던(로베르트)은 다리를 폭파하라는 임무를 띠고 게릴라 요원들과 작전을 세운다. 로버트는 게릴라로
활동하는 마리아를 만나 그의 순수함에 빠져들어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이들의 작전이 적군에게 새나가버려 공격은 무산되기에 이른다. 로베르토는 임무를 완수하기로 마음먹고
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끝내 다리를 폭파하고 만다. 그러나 로베르토는 다리 폭파 뒤 철수하면서 부상을 입게 되고 자신의 몸을 던져 나머지 동지들을 살리려고 애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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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마리아(잉그리드 버그만)라는 한 여성과의 운명적 사랑을 감동깊게 그렸다. 푸른 달빛이 가득한 바위틈에서 이뤄지는 로베르토와 마리아의 키스는 영화사에 남는 명장면.
스페인에서 민주주의가 사멸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에서 건너온 로버트 조던(로베르트)은 다리를 폭파하라는 임무를 띠고 게릴라 요원들과 작전을 세운다. 로버트는 게릴라로
활동하는 마리아를 만나 그의 순수함에 빠져들어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이들의 작전이 적군에게 새나가버려 공격은 무산되기에 이른다. 로베르토는 임무를 완수하기로 마음먹고
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끝내 다리를 폭파하고 만다. 그러나 로베르토는 다리 폭파 뒤 철수하면서 부상을 입게 되고 자신의 몸을 던져 나머지 동지들을 살리려고 애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