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가스는 야구도박으로 한탕 챙기려는 삼촌과 할아버지 말에 속아 리이치 등 친구들과 함께 소년야구단을 결성하고 뛰어난 야구실력을 가진 전학생 류지를 야구단에 어렵게 입단 시킨다. 라이벌 팀과의 시합에서 큰 활약을 펼치는 류지! 그러나 몸이 약한 류지는 수술을 위해 도쿄로 돌아가야만 한다.
「기시와다 소년우연대」시리즈 4부작 중 4번째 작품인 <기시와다 소년우연대 야구단 「기시와다 소년야구단」>은 「기시와다 소년우연대」 불량 청춘의 초등학생 시절을 그리고 있다. 친구와의 우정, 그 강렬하고 진한 관계에 초점을 맞춘 4편은 1편과 2편처럼 당시 일본의 인기 개그콤비 ‘코코리코’의 엔도 쇼조, 다나카 나오키가 주연을 맡아 웃음을 넘어서서 TV에서는 볼 수 없는 진지한 연기로 새로운 매력을 창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