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혁명 시기를 전후한 이탈리아. 니콜라는 영화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경찰이다. 사복을 입고 나갔다가 보수적인 기성세대와 베트남전에 대한 반대, 성의 자유를 부르짖는 학생들 틈에서 라우라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 밀라노, 로마 등으로 도시를 바꿔가며 시위하는 학생들의 진압과정에서 니콜라의 신분이 탄로나고 라우라는 그를 떠난다.
전세계 청년들의 가슴에 불타올랐던 ‘혁명’이라는 원대한 꿈을 기리는 영화. 이탈리아에서 68혁명이 불러일으킨 파장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열정적인 삶이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적이며, 진부와 과다한 감상이라는 함정을 비켜가는 편집의 묘미가 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중견배우이자 감독 미켈레 플라치도의 숙련된 연출과, 지난 2년 동안 입지를 굳히며 세계적인 거장들의 영화에 주연을 도맡게 된 미남 배우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의 연기가 빛나는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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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청년들의 가슴에 불타올랐던 ‘혁명’이라는 원대한 꿈을 기리는 영화. 이탈리아에서 68혁명이 불러일으킨 파장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열정적인 삶이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적이며, 진부와 과다한 감상이라는 함정을 비켜가는 편집의 묘미가 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중견배우이자 감독 미켈레 플라치도의 숙련된 연출과, 지난 2년 동안 입지를 굳히며 세계적인 거장들의 영화에 주연을 도맡게 된 미남 배우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의 연기가 빛나는 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