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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의 수상한 여행 가방

キラー・ヴァージンロード Killer Bride’s Perfect Crime

2009 일본 15세이상관람가

코미디, 범죄 상영시간 : 97분

개봉일 : 2009-10-29 누적관객 : 8,326명

감독 : 기시타니 고로

출연 : 우에노 주리(히로코) 기무라 요시노(고바야시) more

  • 씨네215.00
  • 네티즌6.18

결혼식까지는 죽어도 열 수 없다!

“모든 신부에겐 비밀 사연이 있다!”

어릴 때부터 뭘 해도 만년꼴찌로 불리는 히로코(우에노 주리). 완소 남친과의 결혼을 하루 앞두고 행복의 절정에 빠져있던 그녀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생일대 최악의 사건을 맞는다. 알고 보니 자신의 변태 스토커인 집주인이 하필이면 자신의 집에서 의문의 사고로 변사체가 된 것! 일생일대의 프로젝트 결혼, 오직 그것만은 꼴찌를 하지 않겠다는 신념 하나로 살아온 그녀에게 자수? No~ no! “저... 미안하지만, 결혼식만 올리고 신고할게요!”

절대 열수 없는 가방(!)을 처리하러 산에 간 히로코는 죽고 싶어 안달이 난 고바야시(키무라 요시노)를 만난다. 그리고, 가방 처리를 도울 테니 자신을 죽여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받게 되는데... 이미 시체 운반, 증거 인멸, 도주까지! 히로코의 죄는 깊어져 가고, 결혼은 멀어져 간다는 진실을 또박또박 짚는 그녀의 명령을 따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왜, 야산에 이렇게도 사람이 많은지!

도망치는 것이라면 무조건 쫓고 보는 조건반사 폭주족과 잘생긴 산장주인, 정체불명의 멧돼지와 결정적인 것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쫓아오는 경찰이 기어있다는 것!
과연 히로코는 무사히 이 수상한 여행가방을 숨기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10월 29일, 결혼만 하면...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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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명참여)

  • 5
    박평식호들갑은 일본 코미디의 밑천
  • 5
    이용철정말 수상한 건 감독의 머릿속이다
제작 노트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 공식 초청!
예매오픈 41초만에 전회 매진기록!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스윙걸즈> <노다메 칸타빌레> 등 개성만점, 유쾌발랄한 캐릭터로 국내 많은 팬들의 열렬한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우주 최강 우에노 주리. 2008년 고양이 구구와의 레드카펫 등장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최고 이슈를 만든 그녀는 당시, <구구는 고양이다> 예매오픈 46초 전회 매진의 기록으로 국내 우에노 파워를 입증했다. 그리고 2009년, 2년 연속‘아시아 영화의 창’섹션에 공식 초청된 그녀의 첫번째 코믹 스릴러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은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단 41초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한다. 특히나 작년 <구구는 고양이다>의 46초의 매진기록을 5초 단축시킨 이번 기록은 그녀의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기에 충분하다. 이런 폭발적인 반응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우에노 주리의 출연과 그녀만의 코믹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 감독으로 데뷔한 일본 대표 연기파 배우 키시타니 고로의 방한이 기대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촬영으로 아쉽게도 내한하지 못한 그녀를 위해 네티즌들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출품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도 그녀의 작품을 선택함으로써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이에, 우에노 주리는 수입사를 통해 한국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을 전달하기도 했다.

결혼식 하루 전날 벌어진 기상천외한 사건, 인생 최대 목표인 결혼식을 사수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수상한 신부 히로코로 돌아온 우에노 주리. 과연, 결혼 전까진 죽어도 열 수 없는 수상한 가방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예측 불가의 에피소드, 엣지있는 영상과 음악을 배경으로 롤러코스터처럼 달려온 달콤살벌 웨딩프로젝트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10월 29일, 예비신부 우에노 주리의 가방 속, 살벌한 비밀이 공개된다!

인기 NO.1 우주 최강의 아가씨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스윙걸즈>
<노다메 칸타빌레><구구는 고양이다> 이후,
우에노 주리의 첫 코믹스릴러!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츠마부키 사토시의 예쁜 여자친구, 인기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4차원적 명랑캐릭터 ‘노다 메구미’, <스윙걸즈><거북이는 이외로 빨리 헤엄친다> <구구는 고양이다> 등 매 작품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국내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우주 최강 발랄녀 우에노 주리. 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그녀가 이번엔 갑작스러운 결혼을 선언했다!?
어릴 때부터 뭘 해도 만년꼴찌로 불리는 ‘히로코’. 운동회 때는 출발 신호가 떨어지자마자 넘어지기로는 일등! 마트 깜짝 세일에선 코 앞의 애들에게까지 마지막을 뺏기는 게 일쑤! 어디서든 만년꼴찌 히로코(일명 돈지리비리코)로 낙인 찍힌 그녀의 인생 최대 목표는 완소 남친과의 결혼이다. 이번만큼은 절~때 꼴찌를 면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행복의 절정에 빠져있던 그녀는 그러나 결혼식 바로 전날, 일생일대 최악의 사건을 맞는다! 바로 변태 집주인이 하필이면, 그녀의 집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것! 결국 그녀는 자수도 신고도 결혼식 뒤로 미룬 채, 비밀 가득한 여행가방 하나를 들고 예측불가한 도주를 펼치게된다.

첫 작품의 주연으로 단연 그녀를 캐스팅으로 점 찍은 키시타니 고로 감독은 “우에노가 역할을 만들고 빠져들게 되면서, 하는 말과 행동 모두가 히로코 그 자체였다. 역할을 맡으면 그 역할에 맡는 눈부신 연기를 하는 여배우다.”“ ‘이건 좀 위험하겠다’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적극적인 부분이 있는 배우다”라며 그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우에노 역시, 인터뷰를 통해 “굼뜨고 둔해서 행운이라고 생각되는 일은 좀처럼 없지만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모습이 모두에게 힘을 주는 캐릭터다. 너무 순수해서 조금은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그 순수함도 순수함대로 어느 정도를 넘어서면 오히려 강함으로 바뀌는구나 할 정도로 누구보다도 강한 캐릭터라고 생각된다. 히로코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우선 눈 앞에 벌어진 일들을 해보는 여자아이다. 히로코의 그런 점들이 나는 역시 좋다고 생각된다.” 라고 밝히며 캐릭터의 매력을 표했다.

우주 최강 발랄녀 우에노 주리, 그녀의 첫 코믹 스릴러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즐거운 각오를 하게된다.

달콤하고 살벌한 초호화 캐스팅!
“최상의 아름다운 세계가
카메라 너머에 존재해있었다!”_키시타니 고로 감독


한국의 한 관계자는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을 보고, “한 영화에 이렇게 많은 대스타들을 모을 수 있는 일본의 시스템이 부럽다” 라고 말했다. 우에노 주리의 첫 코믹스릴러라는 브랜드 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그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고 흥미롭게 해주는 것은 또한, 그녀의 수상한 여행을 본의 아니게 방해하는 수많은 스타들 덕분이기도 하다.
말이 필요 없는 우주 최강 우에노 주리는 물론, 2005 한일 방문의 해에 일본측 홍보대사로 선정되었고 최근에는 <눈먼 자들의 도시>에 출연, 일본을 넘어서 국제적으로 활약중인 키무라 요시노는 우에노 주리의 수상한 여행의 파트너이자 언제나 남자에게 버림받는 남자운 제로의 여자, 그래서 죽고 싶어 하지만 죽지 못하는 코바야시로 등장한다. 키무라 요시노는 <실락원>으로 일본 아카데미 신인여우상, <세미시구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이기도 하다. 뒤이어, <노다메 칸타빌레> <싸이보그 그녀> <박치기!>로 한국의 고정팬층도 확보하고 있는 코이데 케이스케가 있다. 만년 알바생이자, 아이돌 여배우에게 침흘리는 오타쿠 캐릭터로 등장, 귀여운 연기를 선보인다. 오리콘 차트의 왕자 EXILE의 마키 다이스케는 우에노 주리의 꽃미남 피앙세로 등장, 후반에는 충격적 반전도 안기는 변신을 선보이니 기대할 것! 또한, 충격적 가발보다 더한 변태적 성향의 스토커 집주인 테라와키 야스후미는 영화 <모방범> <파트너> 드라마 <너는 펫> <기프트>의 연기파 배우로 알려진, 실제로는 상당히 수려한 외모의 배우. 코바야시의 거침없는 Knee hook 을 받는 직업 정신 투철한 어리버리 경찰 역의 다나카 케이는 최근 드라마 <마왕>으로 ‘2008 닛칸 드라마 그랑프리’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싸이보그 그녀> <무지개 여신> 등에서 열연한 꽃미남 배우. 도망치는 것만 보면 무조건 쫓고보는 조건반사 폭주족 나카오 아키요시는 인기 청춘 드라마 <루키즈>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은 청춘스타이고 미스터리 꽃미남 산장 주인 역의 키타무라 카즈키는 <우나기> <아즈미> <용이 간다>로 알려진 연기파 배우. 그 외에도 수많은 일본의 스타배우들이 출연,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도전적 변신으로 영화적 재미와 긴장감 그리고 유쾌함을 더한다. 평소 키시타니 감독의 폭넓은 인맥과 그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초호화 캐스팅. 이에 대해 감독은 “모두 노력해서 의미 있는 연기를 해주었다. 배우들의 최상의 아름다운 세계가 카메라 너머에 있어, 그 쪽의 온도, 색, 냄새들이 전부 다르게 느껴졌다”라고 말하며 배우들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 일본 대표 엔터테이너
<용의자 X의 헌신> <갈릴레오>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주제곡 『旅人: 여행자』


기무라 타쿠야, 츠마부키 사토시를 누르고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 ‘삶의 방식이 멋진 남자’ 1위로 남녀노소 불문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후쿠야마 마사하루. <용의자 X의 헌신>와 인기드라마 <갈릴레오>에서 완벽한 알리바이를 파헤치는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역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그는, 국내에서는 정우성과 닮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출중한 외모와 멋진 목소리로 90년 데뷔 이래 20년 동안 인기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인기 스타. 연기뿐만 아니라, 싱어송 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라디오 DJ, 포토그래퍼로서 다방면에 비범한 재능을 갖춘 일본의 대표 엔터테이너! 그런 그가 <용의자 X의 헌신>에 이어, 두번째로 OST 제작에 참여한『旅人: 여행자』는 키시타니 고로 감독으로부터 직접 의뢰를 받아 쓴 곡! 영화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테마에, 영화의 이미지와 그의 음악관이 합쳐져 완성되었다고. 미래로 한발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신선하고 희망이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 드라이브감 넘치는 사운드로 가득 채워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있다.
키시타니 고로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그의 음악에는 수많은 세계가 존재한다” 라고 말하며 “영화의 엔딩에 스토리의 모든 것을 표현해 주는 이 주제곡이 있었기에 이 작품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조리한 세계와 대화의 영화에 정확한 도표를 세워준 주제가라고 할 수 있다” “「旅人: 여행자」는 이 영화의 테마이기도 한「내일도 또 열심히 살아가는 것」, 그리고 이를 위해 열심히 뛰어가는 것이 후쿠야마의 멜로디를 통해 표현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거듭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주제가는 올 6월에 발매된 그의 새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일본 메이저 통신사 KDDI au와의 공식 프로모션으로 모바일을 통해 영화를 알린 일등 공신이 되기도 했다고. 일본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곡! 일본 열도를 넘어 국내에도 그의 멜로디가 찾아온다!

우에노 주리, 생애 최초 고릴라 버터플라이 도전!
“실제 킬러가 된 줄 알았어요”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우에노 주리의 생애 최초 고릴라 버터플라이의 압도적인 충격 속에는 스턴트맨의 생사가 달려있었다. (이해할 수가 없지만!) 촬영일은 11월 초, 실제 강에서 감행되었고 우에노 주리는 물론 고릴라 인형을 뒤집어 쓰고 접영을 해야 했던 스턴트맨의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더욱이 고릴라 인형에 물이 스며 들면 들수록 그 무게가 만만치 않았기에 고릴라를 업고 접영을 해야하는 우에노는 물론, 무거워진 자신의 팔과 우에노 팔을 동시에 잡고 접영을 시도해야했던 스턴트 맨 또한 위험한 촬영이었다고. 얼음장 같은 차가운 물 속에 스턴트맨이 장시간 무언의 상태를 유지하자, 놀란 우에노 주리가 “(스턴트맨이) 설마 지금 죽은 거 아니야?” “내가 진짜 킬러가 된 건 아닌가?”라는 심각한 생각까지 했다며, 인터뷰를 통해 촬영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게다가 고릴라를 뒤집어쓰고 있으니까 얼굴도 보이지 않고 혹시 동사(凍死)한 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 모든 스태프들이 달려들어 확인하려는 순간 고릴라(?)가 “괜찮습니다”라고 말해 모두가 안심했다고. 이에 키시타니 감독이 생각해낸 것은 이동 온천탕! 너무도 추운 날씨에 장시간 찬 물 속에 들어가 있는 배우들이 촬영 사이사이에 몸을 녹이도록 트럭에 온천물을 실어 옮겨 온천탕을 만들어 놓았다고. 배우들의 이런 고생과 노력 덕에 영화 속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한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

일본의 자살 명소, ‘쥬카이’ 스튜디오 속 재탄생!
“스타토” “우아!” 스튜디오에서 가방타기 놀이!


일본 내에서 '자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장소로 악명 높은 곳 ‘쥬카이’! 5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는 그 아찔한 장소가 바로, 영화 속 우에노 주리가 수상한 가방을 숨기러 찾아간 첫번째 장소였다! 늦은 밤 산 속에서 가방을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히로코와 고바야시의 장면은 실제 일본인에겐 아직 발견되지 못한 시체들로 가득한 리얼한 장소! 하지만, 영화속 그곳은 스튜디오 안이다! 실제 나무와 벌레들 그리고 산 속과 동일하게 세트를 만들어서 차량과 실제 폭주족의 바이크의 엔진을 가동시켰다고 한다. 연기와 함께 가솔린 엔진 소리도 메아리 치고 배기가스도 엄청나서 스태프 모두가 매연으로 시꺼멓게 되어버리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우에노 주리와 키무라는 새벽의 조용한 스튜디오에서 가방 위에 올라탄 채 감독의 액션소리에 “우와~” 라는 함성만 과 더불어 연기에 몰입했다가 어느 순간 “우린 지금 뭘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스스로 그런 상황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어쩌면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짜 산 같다. 영화에서 확인하시길!

일본 대형 프로덕션 아뮤즈(AMUSE)의 30주년 기념작!

계속해서 톱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의 장수 록 밴드 ‘서던 올 스타즈’ 일본 대표 엔터테이너 ‘후쿠야마 마사하루’ 인기 그룹 ‘포르노 그라피티’ 인기 꽃미녀 그룹 ‘퍼퓸’ 등을 탄생시킨 대형 엔터테인먼트 아뮤즈의 30주년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대형프로젝트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예능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파워를 가지고 있는 거대그룹이 세상에 내보낸 재밌는 퍼포먼스라고도 평해질 정도로 초호화 아티스트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주제곡을 비롯, 일본 인기 트렌드가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 역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게다가, 소속 배우이자 오랜 꿈이던 감독으로 데뷔한 키시타니 고로의 첫 작품이라는 것 역시 큰 의미를 가진다. 배우,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탑 아티스트를 필두로 영상제작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뮤즈의 미디어 파워를 최대한 발휘, 각 자사가 갖는 특징을 살려 제작된 초대형 프로모션이라고 볼 수 있다. 키시타니 고로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엔터테인먼트를 만들고 싶었다. 비판적인 부분, 감동적인 부분, 웃음과 눈물 등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표현해서 이 영화가 완성된 것 같다. 너무 즐거운 촬영이었고 내가 그리던 세계를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그려나간다는 것이 정말 꿈만 같았다” 라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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