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스테이지, 매혹적인 사랑의 스텝이 시작된다!
한때 브로드웨이 댄서를 꿈꾸던 영어교사 제시카(에이미 스마트)는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약혼자인 켄트는 자신보다는 돈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은 워커홀릭 증권중개사이다.제이크(톰 맬로이)는 귀머거리지만 천부적인 소질로 우승한 적도 있는 세계 챔피온 웨스트코스트 댄서로, 현재는 댄스 강사로 지내고 있다. 그는 전 약혼녀이자 파트너였던 코린과 함께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그녀와 함께 춤을 선보이고 어린이들에게 장애는 꿈을 이루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연설을 한다.
제시카의 학교에 강연을 오게 된 제이크. 제시카는 결혼식에서 켄트와 춤을 추고 싶어 제이크에게 댄스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켄트는 일에 빠져 첫 날부터 제시카를 혼자 남겨둔다. 제시카는 실망하지만, 제이크로부터 춤을 배우기 시작한다. 곧 춤에 소질을 보인 그녀에게 제이크는 한번도 도전하지 못했던 ‘워드 타이틀’에 같이 나갈 것을 제안한다. 제시카는 당황스러워 하지만 춤을 출 때만큼은 행복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고 대회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점점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 하지만 제이크는 약혼자가 있는 코린에게 아직 마음을 접지 못한 상태이고 제시카 또한 약혼자 켄트가 있어 서로에게 조심스럽다.
둘은 과연 어려움을 극복하고 워드 타이틀에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런지.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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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댄서를 꿈꾸던 영어교사 제시카(에이미 스마트)와 청력을 잃었지만 천부적인 소질로 세계 챔피온 웨스트코스트 댄서 출신인 제이크(톰 맬로이)의 매혹적인 사랑과 춤을 담은 로맨스 영화 <러브 앤 댄싱>이 1월 6일 개봉한다. <러브 앤 댄싱>은 이례적으로 극장과 IPTV에서 동시 개봉을 확정지어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극장-IPTV 동시 개봉은 현재 영화시장의 새로운 개봉의 활로로 평가되며 색다른 시도로 주목 받고 있다. IPTV의 특장점인 극장을 찾지 않고도 손쉽게 안방에서 개봉작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상대적으로 개봉관을 찾기 힘들었던 지방관객들에게는 더욱 희소식이 될 예정이다. 지난해 개봉한 음악 다큐멘터리 <나는 나비>,<스카이 크롤러> 등과 같이 새로운 장르적 시도나 매니아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영화들이 극장-IPTV 동시 개봉으로 관객과 가깝게 만난바 있다. <러브 앤 댄싱>도 오는 1월 6일 시네마루 개봉과 동시에 LG U플러스, KT 쿡티비, 홈초이스등을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시작한다.more
<쉬즈 올 댓>의 감각적 연출과 <나비효과>의 에이미 스마트가 만났다!
영화 <러브 앤 댄싱>은 무대와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동 중인 로버트 이스코브 감독과 <나비효과>,<저스트 프렌드>,<아드레날린24>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력으로 사랑 받는 배우 에이미 스마트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안무가 출신이라는 색다른 이력을 가진 이스코브 감독은 수많은 작품 속 다양한 안무와 음악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도로시 하밀의 은반 위의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스페셜 영화로 주간 에미상 감독상의 영예를 안은 실력파 감독이다. 또한, 그는 TV 연출가로도 성공적인 활약을 이어가다 고등학교를 배경을 한 현대판 ‘피그말리온 효과’를 다룬 영화 <쉬즈 올 댓>을 연출해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큰 성공을 거둔바 있다. 이렇듯 안무와 음악은 물론 시각적인 완성도까지 극적인 스토리에 융화시키는 이스코브 감독의 재능은 <러브 앤 댄싱>에서 단연 그 빛을 발한다. 또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발돋움한 에이미 스마트의 사랑스러운 연기 변신이 더해진 <러브 앤 댄싱>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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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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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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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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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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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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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