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태국, 인도네시아, 몰디브, 인도 그리고 미얀마 현지에서 녹음하고 촬영한 민속음악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에 등장하는 뮤지션들은 대부분 2004년 12월 26일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쓰나미의 피해를 입은 지역 출신들이다. 지역의 음악가들뿐 아니라 그들과 이 유일무이한 작업을 함께 하기 위해 찾아온 전 세계 음악가들, 사운드와 기술 스태프들에게도 는 삶에 대한 축복의 메시지이자 살아남은 자들에 대한 헌정을 의미하는 프로젝트이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을 통해 가 전달하려고 하는 것은 편견 없는 눈으로 바라보는 예술적인 순수함과 소박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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