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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Loveholic

2009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110분

개봉일 : 2010-10-21 누적관객 : 75,740명

감독 : 권칠인

출연 : 추자현(지흔) 정찬(장면원) more

  • 씨네215.00
  • 네티즌6.65

오늘만이야
두렵지 않아...

멋진 싱글 라이프?! No, No!
뭐든 내 맘 같지 않은 여자가 있다!

작가를 꿈꾸는 출판사 직원 지흔(추자현).
단지 싱글이라는 이유만으로 직장에서 가장 먼저 해고를 당하고,
7년 사귄 남친마저 이별을 통보한다.
술김에, 홧김에 저지른 사고로 빈털터리가 된 지흔은
결국 나이 서른 둘에 친구 경린(한수연)의 집에 얹혀 사는 굴욕을 겪는다.
완전 재수, 경린의 잘난 남편 명원(정찬)과의 동거가 불편하기만 하다.
우연히 실내 야구 연습장에서 명원과 만난 지흔은
의외로 소박한 꿈을 가진 그에게 매력을 느끼고
점차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행복한 결혼생활?! No, No!
일상이 지루하기만 한 여자도 있다!

잘나가는 의사 남편을 둔 경린.
누구나 부러워하는 안정된 삶을 살고 있지만
반복되는 일상에 숨이 막힌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매력적인 연하남이 나타났다!
자신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오는 남편의 직장 후배 동주(김흥수).
그의 저돌적인 매력에 빠진 경린은
난생 처음 느껴보는 짜릿함에 아슬아슬, 위험한 사랑을 시작한다.

2010년 10월 21일
그녀들의 시크릿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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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1명참여)

  • 5
    이용철그녀들의 고민은 삼천포로 빠지고
제작 노트
당당한 싱글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통통 튀는 솔직한 대사들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그려내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 받았던 영화 <싱글즈>의 권칠인 감독. <싱글즈> 이후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도 세대별 여성의 다양한 성과 생활을 그려내며 여자보다 더 여자를 잘 아는 감독으로 평가 받았던 그가 다시 한번 통통 튀는 여주인공들을 내세운 영화로 돌아왔다. <싱글즈>의 ‘나난(장진영)’과 ‘동미’(엄정화)보다 더 섹시하고, 더 과감해진 ‘지흔’(추자현), ‘경린’(한수연)과 함께 권칠인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과 유쾌한 위트가 묻어난 영화 <참을 수 없는.>을 올 가을 관객들 앞에 선보이게 된 것이다.

2030 여성 공감 200% 캐릭터의 탄생! ‘지흔’과 ‘경린’
4인 4색! 개성파 배우들의 ‘변신’과 ‘발견’!!
멋진 싱글 라이프를 꿈꾸지만 직장도, 남자친구도 뭐든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는 ‘지흔’과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반복된 일상이 지루하기만 한 ‘경린’. 영화 <참을 수 없는.>은 두 친구의 삶과 그들에게 또다시 찾아온 짜릿한 만남을 사실적인 캐릭터 묘사와 착착 감기는 솔직한 대사들을 통해 2030 여성 관객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작은 일탈을 꿈꾸는 현대인들의 마음에 작은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다.
<사생결단>, <실종>, <미인도> 등의 작품들에서 주로 강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추자현은 작가를 꿈꾸는 ‘지흔’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털털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누비며 다양한 역할을 선보인 바 있는 정찬이 겉으론 차갑지만 내면은 부드러운 ‘명원’역으로, 신예 한수연이 과감한 일탈을 꿈꾸는 ‘경린’으로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를 펼쳐 보인다. 그리고 ‘경린’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김흥수는 그동안의 장난스러운 이미지를 버리고 직장 선배의 아내를 유혹하는 저돌적인 캐릭터 ‘동주’로 출연해 나쁜 남자로의 파격 변신을 감행한다. 영화 <참을 수 없는.>은 관객들에게 4인 4색, 개성파 배우들의 ‘변신’과 ‘발견’을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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