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당시 실존인물인 패튼 장군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1943년 패튼 장군은 영국의 몽고메리 장군을 지원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배치된다. 그러나 패튼은 독단적으로 팔레보에 진격해 이를 탈환한다. 그리고 난공불락의 요세인 메시나까지 탈환하지만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해임되고 만다. 그뒤 다시 전장에 나선 패튼은 불가능한 작전인 바스톤 탈환에 투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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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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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당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주연상, 각본상, 편집상, 무대감독상의 6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 감독은 <빠삐용>을 연출한 바 있는 프랭클린 샤프너가 맡았고, 각본은 코폴라의 솜씨다. 첫 장면에 ‘패튼’이 등장한 것만을 보면 마치 미국을 선전하는 것처럼 과대해 보이지만 영화 속 ‘패튼’은 다분히 풍자적인 인물로 그려졌다. 어쩌면 무모하리만큼 작전을 강행하는 패튼의 모습은 미국의 허상으로 되비춰볼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영화 속에서는 드라마틱하게 구성되었다. 2개의 비디오로 출시된 대작이다.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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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프랭크 맥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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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에드먼드 H.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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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프레드 J. 코엔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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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제리 골드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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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휴 S. 파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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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유리 맥클러리
길 파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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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라디슬라스 파라고
오마르 N. 브레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