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다레는 채무 불이행으로 빼앗긴 자신의 차를 찾으려고 보험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또래 세대들과 마찬가지로 일자리를 찾기 위해 도시로 온 그와 그의 여자친구는 자신들이 아기를 가졌음을 알게 되고, 불법으로 낙태를 하기 위해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일자리를 얻으려 무작정 도시로 오지만, 불안정하고 불확실하기만 한 스리랑카 젊은이들의 삶을 다룬 영화. 여전히 스리랑카에서 논쟁거리로 남아있는 낙태 문제를 전면에 내세워 더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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