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로 찬란한 10대를 보냈으나 원치않은 임신으로 별 볼일 없는 30대가 된 마이크가 17살로 다시 돌아가 인생에서 두 번째 기회를 가지게 된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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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 (11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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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yish2013-06-05 14:0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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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ssine2012-02-14 12:44:418
비슷한 영화로는 고소영 주연의 '언니가 간다'나
톰 행크스 주연의 '빅'이 있다.
그 영화와 다른 점이라면,
두 영화는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지만,
17 어게인은 지금 현재에서 외모가 17살이 되는 것이다.
굉장히 좋을 것 같았지만 솔직히 당황스럽긴 했다.
나이는 17이지만, 현실적으로 다시 학교에 가야 하고
또 회사 일은 어떻게 하며.. 등등.
그러나 이 영화에서 꼭 그런 걱정거리만 쌓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과도 소통할 수 있다는
그들의 눈높이로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 같았다.
누구나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점이 있을 것이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나이가 있다.
주인공은 17살이긴 했지만...
막상 그 나이가 된다고 해도 결국은 크게 달라지는 건 없지 않을까?
영화를 보면서 생각한 건 그런 것이었다.
결국은 현재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지금' 못하는 것을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그때도 '지금'에 충실하지 못할 거 같으니 말이다.
빨리 깨닫고 충실해라... 뭐 이런 교훈을 주는 것 같았다.
여하튼 굉장히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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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connor2012-01-01 15:12:257황당한 설정이지만 유쾌하게 흘러가는 해피엔딩 코미디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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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njung0112011-03-23 22:57:297잭, 잭, 잭, 잭, 잭!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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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11092010-12-07 00:20:096[17어게인] 결국 남은 건...more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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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버 스티어스
주연;잭 에프론
시리즈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미국
청춘스타로써, 미국에선 그야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기도 한 잭 애프론 주연의 청춘 코미디물로써,
미국에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우리나라에선 결국 개봉하지 않고 DVD로 직행하고
만 영화
바로, 이다.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잭 에프론 주연의 청춘 코미디 영화
이 영화는 37살의 한 평범한 직장인이 어떤 계기로 17살 청춘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생기는 과정을 청춘 코믹물로 담아낸 영화라고
할수 있다.
잭 에프론은 이 영화에서 17살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37살의 남자
를 연기했는데 청춘스타로써의 그의 매력을 이 영화를 통해서
나름 느낄수 있긴 하다.
또한 나름 청춘 코믹물로써 메시지를 줄려고 하는 것 역시 느낄
수 있게 해주었고 훈훈하다는 느낌 역시 함께 들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이야기가 좀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었고
거기에 그렇게 크게 안 웃기다는 느낌과 함께 결말까지 약간은
어떻게 보면 영화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여지없이 들게 해주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미국에서 인기를 끌수 있었던 것도 잭 애프론의 힘이
크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여지없이 해보게 되었고, 물론 보는 사람
에 따라 느낌의 차이가 날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내가 보기에는 왠지 모르게 아쉽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았던
영화 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돌아와줘요 잭애프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