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프라하의 봄을 맞은 체코슬로바키아를 소련군이 점령한다. 도시는 무차별적으로 공격 당하고 거리는 시체들로 가득하다. 영화 감독과 이탈리아 대사의 아들 엔리코, 그리고 프라하에서 가장 섹시한 야나는 소련의 침략을 촬영한 필름을 가지고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향한다. 그녀만큼 매력적인 페라리를 타고…. 얀 네메치 감독의 다큐멘터리 (1968)에 가상의 인물들이 펼치는 드라마가 어우러진 작품. <얀의 회상>(2001)과 <마음의 풍경>(2004)에 이은 감독의 세 번째 자전적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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