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는 한때 홍콩에서 유명 브랜드의 모조품을 팔아 복제의 제왕으로 군림하던 인물이다. 하지만 하청업자로 변신한 이후 브이식스 진을 파는 합법적인 비즈니스맨으로 변신한다. 그런데 레이의 주변에 심상치 않은 일들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사건의 단서가 되는 것은 초록빛 섬광물. 이 폭발물은 레이 몰래 복제품을 만든 에디의 손에 의해 선적된 것이다. 리모컨으로도 폭파할 수 있는 이 물질은 이제 리모컨을 손에 쥐는 자에 의해 세계의 판도가 뒤바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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